부산치대병원(병원장 김욱규)이 교육부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서 양호등급을 받았다.

이번 경영평가는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통해 △기관장 리더십 △책임경영 △조직/인적자원과 성과관리 △재무예산관리 △보수와 복리후생 △노사관리 △교육 △연구 △진료사업 등 비계량 분야와 △고객만족도 △정부권장정책 이행실적 △계량관리 업무비 등 계량분야로 나누어 실시됐다.

현장실사는 4월 12일부터 5월 9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부산치대병원의 양호등급 평가는 경영진의 경영효율화를 위한 강한 의지 아래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임직원이 꾸준히 노력해온 성과다.

김욱규 병원장은 “적은 인력임에도 불구하고 최선의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한다”며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와 경영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