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스트리히 올 하반기 학술일정 공개

7월 9일부터 총 10회차로 진행 … 지방순회 핸즈온 코스도 예정

매 시기 양질의 학술강연으로 유저들의 임상실력 향상에 기여해온 가이스트리히코리아가 올 하반기에도 풍성한 학술일정으로 유저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가이스트리히는 올 하반기에 7월 9일부터 12월 3일까지 총 10회의 Educational Course를 준비했다. 서울은 물론, 대구, 대전, 전주 등 각 지역별로 준비한 코스를 통해 지방 유저들에게도 양질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분야별로는 발치와 관리, 연조직 이식술, GBR 등 다양한 재생 테크닉을 다룰 계획이며, 각 분야별로 명망 높은 임상가를 대거 초청해 강연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

가이스트리히코리아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양질의 학술프로그램을 통해 유저들의 임상능력 함양에 기여하는 것이 가이스트리히의 경영철학”이라며 “올 하반기에도 검증된 연자들의 수준 높은 강연을 통해 재생 테크닉의 진수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발치와 관리’ 이젠 선택 아닌 필수!
최근 재생치의학 분야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분야는 역시 ‘발치와 관리’다. 가이스트리히코리아는 국내 학계서 관련 임상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유수의 임상가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발치와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저변확대를 위해 힘써왔다.

올 하반기에도 구기태 교수(서울치대병원), 박준석 원장(에스플란트치과병원)과 함께 ‘구기태 교수의 감염된 발치와 이야기’를 주제로 9월 3일엔 서울서, 11월 26일엔 대전서 각각 각각 연수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연수회선 먼저 ‘감염된 발치와’의 개념을 정리하고, 감염된 발치와를 간단하고 쉽게 치료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어 감염부위 처치법과 감염부위 이식 후 연조직 처치법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특수설계된 덴티폼을 이용한 감염발치와 염증단계별 치료법을 실습을 통해 배워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7월 9일엔 대구로, 23일엔 전주로 신현승 교수(단국치대병원), 박정철 교수(단국치대병원), 임현창 교수(경희치대병원)를 초청해, ‘Bone Series for Extraction Socket Management’를 주제로 연수회를 갖는다.

강연선 △Bone Identity : 발치와의 Bone biology △Bone Supremacy : 케이스별 최선의 치료 레시피 △Bone Ultimatum : Open healing 테크닉, 수처 완전정복, 시일별 치유 양상 소개 등을 다룬다. 이후 실습을 통해 치조제 보존술과 함께, 올바른 예후를 위한 올바른 수처방법을 익혀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연조직 이식술’ 핵심 임상노하우 공유
재생 치의학의 기본기, 연조직 이식술에 대한 학술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김태균 원장(연세고운미소치과)이 진행하는 연조직이식술 연수회를 7월 23일엔 서울서, 12월 3일엔 대구서 각각 만나볼 수 있다.

김 원장은 이번 연수회서 ‘누구나 쉽게 하는 연조직이식술’을 주제로 임상에서 각화치은이 부족할 때 이를 쉽게 해결하는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먼저 연조직 이식을 통해 심미성을 회복하는 치유원리를 짚어준 후, 임플란트 장기성공을 위한 각화치은 증대술을 소개한다. 이어 Biotype을 변화시켜 치주조직을 개선하는 임상 팁을 제시하고, 간편하게 시행할 수 있는 연조직 이식술과 심미성 개선을 위한 치은퇴축 피개술을 알기 쉽게 풀어줄 예정이다. 실습선 김 원장의 지도하에 △각화치은 증대 △치은퇴축 피개 △수처 등을 직접 체득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골치아픈 GBR 스트레스 ‘이제 그만’
다양한 골이식 케이스에 대한 유형별 해결책을 배울 수 있는 각양각색의 연수회들도 개원의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선 8월과 10월 두 차례의 연수회가 열린다.

먼저 8월 27일엔 권용대 교수(경희치대병원)와 이덕원 교수(강동경희치대병원)가 ‘임상 업그레이드를 위한 상악동 골이식술과 합병증 대처’를 주제로 연수회를 진행한다. 상악동 골이식술의 다양한 서지컬 팁과 함께 합병증 처치법과 재수술 케이스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실습선 상악동골이식술 중 측방접근법과 치조정접근법을 다룰 예정이며, 상악동 천공시 대처법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10월 15일엔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허 원장은 ‘까다로운 골이식 케이스 정복’을 주제로, 골 결손 진단과 치료계획 수립법에서부터 재료선택법과 실제 골이식 테크닉에 이르기까지 골이식 스트레스를 줄이는 임상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실습선 골결손부 형태에 따른 GBR과 연조직 관리법이 준비되어 있다.

대구선 9월과 11월에 각각 핸즈온 코스가 진행된다.

9월 3일 연수회는 장윤제 원장(장윤제연합치과)이 맡는다. 장 원장은 ‘Sinus graft - 100% 성공률에 도전하는 임상노하우’를 주제로, 상악동 시술 전반을 심도 있게 다룬다. 상악동 초심자는 물론, 좀 더 체계적인 정리를 원하는 숙련자까지 두루 들을 수 있도록 강연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이에 더해 전성환 원장(울산 램브란트치과)과 이승엽 원장(경산 미르치과병원)이 인스트럭터로 나서 강도 높은 실습을 도울 예정이다.

11월 19일엔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이 연단에 오른다. 김 원장은 ‘성공률과 예지성을 높여주는 GBR technique! A부터 Z까지’를 주제로, GBR 테크닉 최신 개념과 원칙을 짚고 풍부한 임상케이스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하반기 학술프로그램 참가희망자는 가이스트리히코리아 홈페이지(www.geistlich.co.kr) 접속 후 [연수회 및 학술행사(Courses&Congresses)]서 원하는 연수회를 등록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가이스트리히코리아(02-553-763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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