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평의원회의서 경선 결과

김수관 교수(조선대치전원)가 지난 7일 열린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KAO) 평의원회의서 제12대 회장에 선출됐다. 이로써 김 신임회장은 오는 16일부터 2017년 5월 15일까지 1년간 KAO를 이끌어가게 됐다.

김 신임회장은 1996년부터 조선대치전원에 재직하면서 레이저치의학회, ICOI Korea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턱관절협회 회장으로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KAO는 이번 김 신임회장 임기가 학술적으로 한 번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신임회장은 “조선대 구강생물학연구소장 겸 편집장으로 재직하면서 교내연구소지를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지로 선정되도록 한 경험을 바탕으로 KAO의 학술수준을 끌어올리겠다”며 “KAO가 세계적으로 임플란트 분야를 리드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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