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덴티움 심포지엄 개봉박두

8명 스타연자 명강연으로 내실화 … 11일 라이브 서저리도 큰 기대

임플란트 임상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제시하며 매해 수많은 국내외 치과의사들 참여로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온 덴티움 심포지엄이 오는 10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서 개최된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이번 심포지엄은 임상강연, 라이브 서저리, 포스터 전시 등으로 준비돼 있으며, 다양한 전시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라 임상의들의 기대가 크다. 임상강연은 ‘Tissue Regeneration’과 ‘디지털 덴티스트리’ 총 2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첫 세션은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시술 후 10년간의 성공적인 결과를 위해 필요한 임상적 고려사항들을 소개한다. 민 원장은 임플란트 장기 예후와 관련있는 조건들에 대한 과학적인 자료들을 제시할 계획이다.

박원배 원장(박원배치과)은 연단에 올라 상악 전치부 임플란트의 심미적 재생 술식을 위한 전략적 접근에 대해 설명한다. 임상철 원장(웰치과)은 덴티움 신제품 증례 발표에 나서 우수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선 국내외서 저명한 두 명의 연자가 참가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연단에 오른다. Dennis Tarnow 박사는 발치즉시식립 임플란트 시술시 협측골 보존과 재생에 대해 짚는다. 강의를 통해 Tarnow 박사는 즉시식립시 임플란트 주변서 어떤 치유가 일어나는지를 식별할 수 있는 방법을 비롯해 임시보철, 임플란트와 발치와 사이의 갭, 멤브레인 사용여부 등에 대해 내실있는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Mariano Sanz 교수는 임플란트 식립과 병행된 측방 골증강술에 대해 심도있는 강의를 펼칠 계획이다. Sanz 교수는 성공적인 골재생과 관련된 다양한 외과적 프로토콜 소개와 함께 치과 임플란트서 성공적인 골재생과 관련된 중요한 요소들을 설명한다.

두 번째 세션은 구영한 박사가 첫 연자로 나서 ‘3D Guided Implantology: The Art & Science’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박지만 교수(관악 서울치대병원)은 ‘The Understanding and the Application of the Dental CAD/CAM System’에 대해 다룬다. 박현식 원장(하임치과)은 연단에 올라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대에 발맞춰 이뤄지고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박 원장은 강연을 통해 아날로그 방식 보철치료에 비해 보다 정확하고 간단해지고, 빨라지고 예뻐지는 장점들을 피력함은 물론 환자와 술자의 편리함과 경영적으로 도움이 되는 부분도 설명한다.

또한 덴티움은 신제품을 비롯해 대표제품들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부스도 마련한다. 임플란트 시스템과 재생제품 뿐 아니라 최근 치과계 화두로 자리잡은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맞은 전시가 이뤄지며, 올해 새롭게 선보일 덴티움 제품들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덴티움은 심포지엄 이튿날인 11일 정성민 원장의 라이브 서저리도 준비했다. 지난 2월 진행된 바 있는 덴티움 라이브 서저리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행될 예정으로 참가자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토론하는 유익한 강연이 될 것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임상함양을 위한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분야별로 우수한 덴티움 제품들도 직접 체험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임상의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이번 심포지엄 사전등록은 덴티움 홈페이지(www.dentium.co.kr)과 모바일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70-7098-557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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