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 Green Society 15주년 학술대회

3월 5일 밀레니엄힐튼호텔서 예정 … 등록시 회원혜택까지 ‘일석이조’

심미분야는 이제 치과치료서 결코 외면할 수 없는 가장 중요한 분야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심미적으로 완성도를 높이면서 기능적인 부분서도 부족함이 없으려면 그만큼 많은 노력과 임상경험이 필요한 것이 바로 심미보철 치료다. 심미보철 관련 세미나가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지속적으로 개최되는 것 역시 이와 같은 이유에서다.

이런 상황서 심미보철 분야의 대가 3인의 노하우를 한자리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GC Green Society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마련한 학술대회가 바로 그것이다.

내달 5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심미보철의 대가에게 묻다’를 대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주제에 걸맞게 이번 학술대회 연자로는 한국과 일본에서 심미보철 분야에서 명연자로 잘 알려져 ‘대가’라는 타이틀이 어울릴만한 3인이 초청됐다.

첫 연자로는 SKCD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이희경 원장(복음치과)이 나설 예정이다.

그는 ‘심미수복, 안모의 관점에서 돌아본다’를 주제로 심미보철물에서 상악 중절치의 3차원적 위치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이 원장은 많은 임상의들로부터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지만, 강연이 잦은 편은 아니다. 이에 이번 세미나는 그의 강연을 듣기 원하는 치과의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Tsujiya Kenji 원장(일본 Tsujiya Clinic)은 심미수복 치료를 성공시키기 위한 임상적 기준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할 예정이다.

그는 이번 강연에서 수복물을 장기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포괄적 요소와 증례별 소재의 장단점과 선택 포인트를 짚어준다. 이 강연은 참가자들이 자신의 증례에 이러한 포인트들을 맞춰봄으로써 좀 더 나은 임상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참가자들은 이번 강연을 통해 일본의 심미치료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마지막 연자로는 김희철 원장(더블유화이트치과)이 나서 디지털과 접목시킨 보철치료에 대해 짚어줄 예정이다.

그는 ‘예후를 보장하는 새로운 보철재료’를 주제로 진행할 강연서 CAD/CAM과 CERASMART를 이용한 보철에 대해 이야기한다.

지씨코리아 관계자는 “치과계의 화두는 단연 ‘Esthetic dentistry’와 ‘Implant dentistry’라는 것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것”이라면서 “특히 최근에는 임플란트 분야의 관심마저도 전치부에서의 심미적 수복이 대세가 되어 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심미적 수복이 치료의 궁극적인 목표가 되어가고 있기에 한국와 일본에서 활약하고 있는 심미치과분야의 전문가 3인을 초청해 이번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심미보철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할 때 이번 학술대회는 임상의들의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학술대회의 등록비는 사전등록일 경우 8만원, 현장등록은 10만원이다. 공보의가 사전등록을 할 경우엔 무료 등록이 가능하다.

한편 지씨코리아는 이번 학술대회에 유료로 등록하는 모든 치과의사에게 2016년도 GC Green Society 회원자격이 부여할 계획이다. 따라서 이번 학술대회 유료 등록자들은 심미 대가들의 강연을 한자리에서 듣는 특별한 기회를 획득함과 동시에 GC Green Society만의 풍성한 회원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다.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오늘(29일) 마무리되며, 등록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지씨코리아 고객서비스센터(02-313-227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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