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콤 MAZIC Duro 디스크 타입 φ98 출시

론칭기념 프로모션도 진행

베리콤(대표 김윤기)이 기존 ‘MAZIC Duro’ 맨드럴 타입과 슬라이스 타입에 더해 디스크 타입 φ98을 1월 론칭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MAZIC Duro는 기본 입자크기가 나노미터로 이뤄진 세라믹(지르코니아, 실리케이트 등) 약 80% 성분과 고밀도 경화 매트릭스로 구성된 CAD/CAM 전용 나노 하이브리드 세라믹 소재다. 고밀도 경화 매트릭스의 장점인 탄성, 손쉬운 조작성과 함께 세라믹의 장점인 강도, 변색저항, 심미성을 결합한 것. 두 소재의 단점은 버리고 장점만 취했다는 평가다.

특히 특허 받은 전방향 수축응력 제어기술로 다른 소재로는 쉽게 얻기 힘든 수준의 쉐이드 퀄리티를 자랑한다. 전방향 수축응력 제어기술은 컴퍼짓의 중합 특성 중 특정방향으로 응력이 생기는 현상을 블록 내에서 골고루 분산시키는 기술이다. 입자가 고루 분포되어 최적의 심미성을 보장한다.

무엇보다 작업과정이 간결하고 소요시간도 짧다. 폴리싱과 파이널 광택이 간단하며, 치핑 문제에서도 자유롭다. 세멘테이션 과정에서도 에칭을 생략할 수 있다. 보철물 수정과 애드온도 간편하다.

특유의 물성도 호평받고 있다. 굴곡강도(파절저항성), 압축강도(저작압력 저항성), 표면경도, 마모저항성, 변색저항성 등 강도와 내구성을 나타내는 각종 지표가 우수하다. 특히 탄성계수는 12GPa로 10~20GPa 사이로 형성되는 덴틴의 탄성계수와 거의 유사하다. 저작과정서 전달되는 충격을 적절히 완충시켜, 대합치나 보철물 손상 우려를 최소화했다.

이번에 새롭게 론칭한 디스크 타입 φ98은 별도 지그 없이 사용할 수 있어, 기존 맨드럴 타입이나 슬라이스 타입에 비해 사용하기가 더 편하다. 또 매몰 없이 바로 작업이 가능해 작업시간도 크게 줄일 수 있다.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부담을 덜었다. 디스크 타입 φ98은 1OT에 25만4천원으로, 한 판에 인레이 기준 최대 50개까지 작업이 가능해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현재 베리콤은 MAZIC Duro φ98 1OT 출시를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하이브리드세라믹 Polyglass Blank φ98 1OT(디스크 타입) 2장을 구매하면, 1장을 무상으로 증정하는 행사다. 가격으로 환산하면 85만8천원의 판매가가 57만2천원까지 할인되는 셈이다. 한정수량으로 진행되며, 쉐이드는 A2, A3 중 선택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베리콤 고객센터(1661-288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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