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살균소독수 생성장비 ‘인제워터시스템’

‘중성’ 살균소독수 생성으로 기존 산성수와 차별화 …
‘인체에 대한 독성검사’마친 유일한 살균소독수

올 상반기를 강타한 메르스 파동은 치과 감염관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감염관리의 가치를 모두가 실감하게 된 것. 메르스 파동으로 대부분의 치과가 힘든 시기에도, 오래 전부터 감염관리에 집중해온 치과들은 오히려 반사이익을 누렸다. 감염관리의 위상이 ‘매출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면서도 귀찮고 비용만 차지하는 계륵’에서, ‘치과 가치를 높이는 새로운 요소’로 완전히 바뀌었다.

진료공간 감염관리의 핵심요소인 수관관리도 마찬가지다. 예전엔 수관관리의 필요성을 못 느끼는 개원의들이 많았다면, 이젠 많은 개원의들이 수관관리시스템 도입은 당연한 것처럼 여기기 시작했다. 치과의사에게도, 환자에게도 모두 긍정적인 변화다.

오히려 이젠 어떤 수관관리시스템을 도입하는지가 더 중요해졌다. 수관관리시스템 판매업체가 많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오존 기반 수관관리 장비에서부터, 미산성차아염소산수 HOCL 생성장비까지 선택지가 다양해졌다. 그러다보니 수관관리시스템 도입을 고려하는 개원의들에겐 새로운 고민이 생겼다. 수관관리시스템도 다른 장비와 마찬가지로 성능과 기능을 꼼꼼히 따져봐야 하는 상황이 된 탓이다.

이 같은 고민에 빠져 있는 개원의라면, 최근 새로운 수관관리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제워터시스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인제워터시스템은 감염예방과 수관 살균소독효과뿐만 아니라, 인체에 가장 안전한 살균소독수를 표방하면서, 개원가서 급부상하고 있다.

인제워터시스템은 산성수를 생성하는 여타 수관관리시스템과는 달리, 중성살균수를 생성한다. 기본적으로 수관을 관리하고 살균소독수를 생성하는 원리는 유사하지만, 중성수와 산성수의 차이는 생각보다 크다.

일반적으로 수돗물에는 염소가 미량 포함되어 있다. 염소는 산성이다. 즉, 수돗물도 엄밀히 따지면 미산성수란 의미다. 기본적으로 산성수는 인체에 유해하다. 하지만 수돗물이 인체에 유해하진 않다. 수돗물에는 산성을 띄는 염소가 인체에 영향을 미치기 힘들 정도로 극소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돗물에 포함된 극소량의 염소는 기본적으로 염소가 보여주는 살균효과를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다.

다시 말하면 미생물이나 박테리아, 세균에 반응할 정도로 살균효과를 갖기 위해선, 일정 수준 이상의 산성도가 필요하다는 의미다. 미산성차아염소산수 HOCL이 살균소독수의 표준으로 개원가에 자리 잡은 이유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살균소독수 생성장비들은 ‘산성수’를 생성하는 장비다.

하지만 모두가 HOCL의 살균효과에 주목할 때, 인제 강상수 대표는 산성수의 위험성을 우려했다. 인제워터시스템이 특별해진 계기다.

그는 “아무리 미약하다고 해도, 살균효과를 가질 수 있을 정도의 산성수가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고 누가 장담하겠느냐”고 반문하곤, “인제워터시스템을 일반적인 HOCL 기반 살균소독수에 그치지 않고, 중성수 생성장비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이유”라고 힘주어 말했다.

인제워터시스템은 HOCL 기반 살균소독수임에도, 중성을 띈다. 이는 기존 백금 촉매와 차별되는 새로운 소재의 촉매와 자체적으로 오랜 개발기간을 투입해 얻어낸 특별한 코팅용액으로 얻어낸 결과물이다.

강 대표는 “현재 대부분의 미산성차아염소산수 생성기술은 우리 연구원에선 이미 오래 전에 개발됐던 기술”이라며 “단순한 살균효과에만 주목할 것이 아니라, 인체에 무해하다는 확신을 얻을 수 있어야만 진정한 의미의 살균소독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제워터시스템은 식약처 지정 GLP센터서 ‘인체에 대한 독성검사’까지 받았다. 안전성에 대해선 확실한 근거를 마련하겠다는 인제의 의지다. 현재 시판되는 살균소독수 생성장비 중에서 독성검사까지 마친 살균소독수 생성장비는 ‘인제워터시스템’이 유일하다.

강 대표는 “인제워터시스템에서 사용하는 촉매전극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가 인정한 국제IEC표준(60335-2-108)으로 등록되어 있다”며 “이는 수관관리시스템의 국제표준이 바로 인제워터시스템이라는 의미”라고 힘주어 말했다.

지금 인제워터시스템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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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oint - 인제워터시스템 핵심 살균원리|전위차에 의한 방전효과로 세균 분해

인제워터시스템의 살균원리는 여타 미산성차아염소산수 생성장비와 다르다. 일반 물이 전해질 NaCl과 전기분해조로 들어가면, NaCl 중의 Cl- 이온이 산화되어, Cl2 기체가 발생된다. 이 기체는 물에 녹아 차아염소산(HOCL)이 된다. 여기까지는 특별할 것이 없다.

하지만 인제워터시스템 내부에 있는 특수 용액이 코팅된 촉매가 양극서 산화환원전위(ORP)를 지속적으로 생성함으로써, 중성살균수를 완성한다.

일반 물과 다름없는 산성도로도, 충분한 살균효과를 보유할 수 있는 핵심원리다.

이와 함께 산화과정 중 양극실에서 1,000㎷ 이상의 높은 산화준위가 발생한다. 이렇게 발생한 높은 산화준위는 전위차에 의한 방전효과로, 세균이나 박테리아의 세포벽을 공격한다. 전위차로 인해 인위적으로 원소가 하나 추가되면서 본래 가진 성질을 잃어버리는 것.

이같은 ‘전위차에 의한 방전효과’는 잔류오염물을 남기지 않고 지속적으로 수관 내부 수질을 관리해준다.
이 ‘전위차에 의한 방전효과’가 바이오필름, 세균, 미생물, 박테리아에 압도적인 살균력을 자랑하는 기존 HOCL과 만나면 시너지를 일으켜 기존 살균소독수보다 훨씬 강력한 살균효과를 가져온다.

이 때 사용된 촉매는 살균소독수를 생성하는 과정서 잔류염소산으로 인해 부식될 우려가 큰 백금 촉매와 달리, 부식우려도 전혀 없다. 시간이 지날수록 내부가 오염될 가능성이 높은 기존 살균소독수 생성장비에 비해, 안정적으로 깨끗한 소독살균수를 생성해낸다.

지속력과 살균상태 유지력에 있어서도 인제워터시스템이 기존 장비들보다 앞설 수 있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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