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해담치과 이강희 원장

환자가 1년 365일 환하게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치과의사가 있다. 치아를 통한 환자의 웃음이 창창한 해처럼 밝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지어진 이름. 진료에 해를 담고 싶어 지어진 이름이 ‘연세해담치과’다.

개원을 준비중이던 이강희 원장의 아이디어와 주변의 조언이 조합돼 탄생한 치과의 가치관이자 또다른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연세해담치과는 지난 4월 그렇게 탄생했다.

새로운 시도를 즐긴다는 이강희 원장. 그래서 공보의를 마친 후 바로 개원하겠다는 생각도 바꿨었다. 항상 새로움을 즐기기 때문에 배움에도 항상 목말라 있기 때문이다.

모교 통합진료과서 여전히 여러 깨달음을 얻고, 후배들에게 배움을 알려주고 있다.

이 원장은 주변의 부정적인 반응에 도 “돈벌이보단 일 자체를 즐기고 있는 중”이라고 전하기 바빴다. 이 원장의 인생 슬로건인 ‘재미있고, 즐겁고, 행복하게 진료하기’와 부합한다는 것이다.

환자심신 잡는 것이 참의료인의 목표“진료술식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이 ‘환자’라고 생각한다”는 이 원장. 그는 “연차가 높아질수록 나태해질 수도 있는 마음가짐이 모교서 선, 후배들과 함께 있으면 다시 바로잡을 수 있어 좋다”고 여전히 자신을 채찍질 한다.

이 원장은 “열심히 성심성의껏, 배우는 정석대로 진료하는 것이 옳다”며 “그래서 여전히 더 배우고, 새로운 술식이나 장비 등을 접하고 익히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아닌게 아니라 치과에 들어서면 여러 학회 수료증, 포스터나 논문 등의 우수 발표상이 수두룩하다. 단순히 보여주기식이 아니다.

기자가 인터뷰를 위해 찾은 치과서 만난 한 환자는 “젊은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꼼꼼하게 잘 치료하는지 모르겠다”며 이 원장을 칭찬했다.

모든 원동력은 ‘가족’이라고 전하는 이 원장. 그는 치대 동기로 시작해 제주도서의 3년 공보의 생활도 곁에서 함께하는 등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아내에게도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이 원장은 “그동안 생각하고 있던 새로운 시도를 내년 중 할 계획”이라며 비밀스러운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K3=충실
연세해담치과의 고풍스러운 인테리어는 주변서도 평이 높다. “꼭 가보고 싶어서 이가 아팠으면 좋겠다”는 주민들의 우스갯소리도 제법 들릴 정도다. 헌데 아이러니하게도 이같은 인테리어를 결정짓게 만든 주역이 따로 있다.

이 원장은 오스템 유니트체어 ‘K3’를 주역으로 꼽았다.

이 원장은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선호하는데 K3가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아버렸다. K3 구매 후 인테리어를 결정하게 됐다”며 “조금은 우려스럽기도 했던 잔고장도 세팅 후 전혀 발생하지 않고 있고, 본인은 물론 환자들도 아주 만족한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이 원장은 “핸드피스, 여유공간 등의 기능과 디자인 등 모든 구성이 충실해 지인들에게도 자랑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웃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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