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해외봉사상 대통령표창에 명노철 웰인터내셔널 이사장이 선정됐다. 외교통상부가 후원하고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한국해외원조단체협의회(KCOC)가 공동 주최하는 ‘제3회 대한민국 해외봉사상’ 시상식이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6일 외교통상부 18층 리셉션홀에서 개최됐다.
일반부문과 특별부문으로 나눠 수상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1987년부터 베트남과 캄보디아, 태국, 몽골, 세네갈 등 해외에서 치과의사로 봉사활동을 해온 명노철 (사)웰인터내셔널 이사장이 최고상인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명 이사장은 의료봉사 외에도 캄보디아에는 초등학교, 방글라데시에는 빈민학교와 모자원을 설립·후원하는 등 다방면의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채수정 기자 csj@dental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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