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NYU치과 윤여은&임미영 원장

학문과 임상에서 뛰어나고 지혜로우며, 치아뿐 아니라 마음까지 치료해 신뢰받는 것은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추구하는 바다.

많은 치과의사들은 이같은 이상향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다. 그 중 지난 1991년부터 한성대입구 인근에 자리잡은 뉴욕NYU치과 윤여은&임미영 원장의 노력은 남다르다.

뉴욕NYU치과는 마케팅을 일절 펼치지 않는다. 그럼에도 내원객이 끊이질 않고, 동네 사랑방이 된다. 동네치과라서? 천만의 말씀.

약 25년 동안 터줏대감 역할을 자처하면서도 동네주치의로서의 사명과 의식을 잃지 않고, 묵묵히 임상은 물론 학문에도 매진하고 있는 것이 그 비결이다.

소개환자 7할의 비결
뉴욕NYU치과는 초역세권이라 불리는 사거리에 위치해 있다. 하지만 인근에 주거타운이 형성돼 있지 않은 탓에 이같은 풍경은 아이러니 할 수밖에 없다.

윤여은 원장은 “요즘 치과가 참 많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윤 원장은 “우리 치과는 경우에 따라 달라지긴 하지만 평균적으로 소개환자 7, 인근에 거주하거나 업무종사자가 3의 비율”이라고 설명했다.

윤 원장은 그 비결에 대해 “끊이질 않는 임상연구와 학문”이라고 답한다.

소개환자가 꼬리를 물고 뉴욕NYU치과를 내원하게 만드는 힘의 원천이라고. 마음을 담은 진심어린 진료가 치과 문턱을 닳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인터뷰를 위해 기자가 방문했을 당시에도 손녀와 함께 찾은 할머니가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했다.

윤 원장은 “환자의 상태를 비롯해 진료를 이해하고, 또 이해하면서 환자 구강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렇게 몰입하다보면 환자도 만족스러운 진료가 완성돼 있다”고 전했다.

임미영 원장도 그 부분에 대해선 절대 공감한다. 임 원장은 “치과의사로서 본인의 임상실력에 대한 자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자칫 우월감에 빠질 수 있는 부분은 주의해야 한다”면서도 “본인 스스로가 아닌 스탭, 그리고 환자들의 만족을 위해선, 그리고 객관적으로 훌륭한 평가를 받기 위해선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K3=선택적 우위에 있다!
윤 원장은 스마트하다. 올 초 들인 오스템 유니트체어 K3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지금도 여전히 주 체어로 사용하면서 K3의 장단점을 파악중인 것.

우선 윤 원장이 임상서 K3에 내린 평가는 ‘합격’이다. 전시회서 체험하고 직관력을 통해 들인 K3에 만족스럽다는 평가다.

특히 구입 초기부터 사소한 문제가 발생했던 기존 체어완 다른 것이 윤 원장의 마음에 합격선을 넘겼다.

윤 원장은 “지난 2007년 구입했던 타 업체 체어들은 다양한 고장으로 인해 진료가 어려울 정도였다”며 “물론 지금도 K3가 완벽하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현재로선 타사 제품들에 비해 훌륭한 제품”이라고 칭찬했다.

그렇기 때문에 오스템 K3에 대해 선택적 우위에 있다고 평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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