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한국정보인증 MOU 체결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가 한국정보인증(대표 고성학)과 치과의료기관 전자서명, 시점확인 서비스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과의료기관 전자서명, 시점확인 서비스란 치과의사들의 의료행위와 진료소견을 기록하는 전자진료기록부에 전자서명과 시점확인 기능을 추가하는 서비스다.

전자서명 서비스는 치과의사들이 전자차트 프로그램을 통해 기록하는 내용에 대해 법적 효력을 지닌 공인인증서를 적용, 전자문서의 공신력을 확보해 준다. 또한 시점확인 서비스는 문서의 위변조 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해주는 기능을 한다.

한국정보인증은 지난 2007년부터 국내 의료기관에 보건복지분야 전용 공인인증서 등록대행 사업을 시작으로 의료분야의 정보보호와 보안강화를 선도한 기업이다.

지난 2009년부터는 한차트, 한메디, 동의보감 등 한방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전자서명과 시점확인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그결과 2015년 현재 국내 1만 2천여 회원을 돌파함으로써 국내 치과용 소프트웨어 분야서 확고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한국정보인증과의 제휴로 향후 치과병(의)원에서도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전자진료기록부의 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치과의사는 물론 환자의 권익보호에도 기여하는 최고의 서비스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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