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mpa서 1,200mpa까지 선택 폭 넓힌 ‘LUXEN’
올 하반기엔 컬러 리퀴드 블록 CL도 론칭 계획

덴탈맥스(대표 김진동)는 설립한지 7년 만에 지르코니아 블록을 중심으로 시장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한 CAD/CAM 소재시장의 유망주다. 올해는 직접 개발에서부터 판매까지 총괄하는 국산 지르코니아 라인업 ‘LUXEN’을 완성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LUXEN은 1,200mpa의 쉐이드 블록 S1, S2, 일반 화이트 블록 HT, 오펙 블록 OP로 구성된 기존 라인업에 600mpa의 Smile HT와 850mpa의 Smile S1, S2를 가미해, 600mpa부터 1,200mpa까지 유저들의 선택의 폭을 크게 넓힌 국산 지르코니아 블록 브랜드다.

올 하반기에는 컬러 리퀴드 블록 CL도 론칭이 예정되어 있다. 현재 개발은 마친 상태며, 허가 과정을 거치고 있다.

김진동 대표는 “일반적으로 유저들이 지르코니아 블록 제품을 선택할 때 임상증례나 데이터에 근거해 적합한 블록을 선택하기보다는 투명도나 다른 선호하는 기준에만 집중해 임상 적합도를 고려하지 않은 선택을 내리는 경우가 많았다”며 “덴탈맥스는 각 임상케이스마다 가장 적합한 블록 종류를 가이드하고 이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풀 라인업을 갖춰, 유저들이 임상적으로 보다 우수한 케이스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산 지르코니아 블록임에도 여타 국산 제품보다는 다소 가격대가 높게 형성되어 있지만, LUXEN에는 그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먼저 LUXEN은 조금이라도 검증받지 않은 재료는 일체 제작과정에서 배제된다. 단기적인 증례만으로 만족하지도 않는다. 탄탄한 연구진과 임상 테스트를 지원하는 덴탈맥스만의 자문단을 통해 충분한 장기증례를 먼저 수집한다. 이를 베이스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품질의 제품만 출시하는 것이 첫 번째 원칙이다.

또 최소한의 쉐이드로만 제품을 구성했다. 여러 색조를 커버할 수 있는 멀티 쉐이드를 기반으로 컬러링 작업만 잠깐 하면 다양한 영역을 감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잘 사용하지 않는 색조까지 모두 구비하느라 발생했던 재고부담을 크게 줄이일 수 있게 했다.

덴탈맥스만의 가이드 시스템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매월 1~2회 진행되는 유저 대상 비공개 핸즈온을 통해 유저 스스로 실력을 갈고닦을 수 있는 장도 마련하고 있다. 유저들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미래를 꿈꾸는 덴탈맥스의 노력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덴탈맥스(02-364-282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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