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새로운치과 이승우·정영호·허재웅 원장

정성을 다해 최상의 진료로 환자의 건강을 최상위로 끌어올리는 것은 여느 의료인에게나 주어진 사명이다. 그런 점에 있어 부산 대연동에 위치한 새로운치과 의료진은 지역내서 손꼽히는 명의로 불린다.

새로운치과 의료진은 ‘항상 최선을 다하는 마음가짐, 지역민 치아 주치의로서 양심적이고 인간적인 진료, 냉철한 판단을 통한 정확한 진단과 계획’이란 3가지 이념을 철저히 지키고자 노력한다.

허재웅 원장은 “아는만큼 치료계획이 보이고, 치료하기 때문에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겸양의 손사래를 친다.

이승우, 정영호, 허재웅 원장 누구하나 빼놓지 않고, 철저히 이같은 이념을 지키고자 노력중이란다. 이미 다수의 세미나, 연수회 등의 코스를 수료했지만 여전히 학구열을 불태우고 있다.

그래서일까? 새로운치과는 볼황 속 환자가 없어 고민인 다른 치과와 상황이 다르다.

점심시간이 채 끝나지도 않았지만 이미 대기실은 만원이었다. 특정 진료에 특화됐다면 연령층도 한정되겠지만 대기실 환자들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는다.

대기중인 한 할머니는 “원장님 실력이 아주 좋다”고 연신 고개를 끄덕인다. 이어 할머니는 “나이 들었다고 대충 하는 것이 아니고 꼼꼼하게 잘 봐준다”며 “원장님 입담도 좋고 푸근해서 주변에서 치과간다고 하면 데리고 올 정도”라고 자랑했다.

항상 새로운 마음가짐
임상실력은 날로 발전

특별할 것은 없다는 허 원장.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을 “면허 취득 초기의 열정적인 마음가짐”으로 꼽았다. 그래서 치과명칭도 ‘새로운치과’다.

허 원장은 “중국 고사성어에 날마다 새롭게 하라는 뜻의 ‘일신우일신’이 있다. 매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환자와 직원을 대하고 병원생활을 하자는 뜻”이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발음할 수 있고, 참의미를 접한 환자들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바쁜 와중에도 다양한 분야의 취미 활동도 왕성하게 진행하고 있다. 어느 한가지에 빠지면 목표치를 정해놓고, 달성 후엔 다른 분야로도 도전하기에 바쁘다. 그만의 스테미나 충전법이다.

허 원장은 “물론 아직 경험하지 못한 것들이 많지만 나름 거쳐간 취미생활이 많다. 치과대학 재학 당시엔 그룹사운드에서 드럼을 연주했고, 현재는 산악자전거, 수영 등을 즐기고 있다. ‘건강한 의료인이 환자를 건강하게 만든다’는 생각 때문”이라며 “언젠간 보다 더 많은 분야로 취미활동의 영역을 넓혀볼 것”이라고 다짐했다.

K3=진료실의 명품의사?
허 원장을 비롯한 이승우, 정영호 원장은 올 초 들인 6대 유니트체어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처음엔 디자인에 혹했지만 여러 장점들을 지속적으로 발견하게 된다고.

허 원장은 “무엇보다 핸드피스를 잡을 때 손끝에서 느껴지는 편안함과 견고함, 그리고 술자가 체어에서의 환자 접근성 등은 압권”이라며 “K3는 진료실에서 또 하나의 명품의사라고 감히 말할 수 있을 정도”라고 큰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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