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영자회 임원연수회 가져

전국경영자회(회장 김희운) 임원연수회선 다양한 강연과 현안이 토의됐다. 문소분 강사(교보생명)는 첫 연자로 나서 ‘우리에게도 멘탈이란 것이 있는가’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문 강사는 개개인이 CEO인 경영자 회원들에게 환경이나 타인을 탓하지 말 것, 변화를 두려워 말며 과거의 영광에 미련을 버리는 등의 명언을 남겼다.

이어 한국노총 조기두 조직강화처장이 전국치과기공사 노동조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 처장은 산별노조로의 단합을 권유했다. 반면 고용주인 경영자회원들의 편법이 섞인 노조 가입이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도 설명해 논란의 여지도 남겼다.

마지막 강의선 양윤성 과장(복지부 구강생활건강과)이 연자로 나서 구강보건 사업정책 현황과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모든 강의를 마친뒤 경영자회선 자율지도 실시 세부계획과 임플란트 맞춤지대주, 보훈병원 최저입찰제 등 주요 현안을 토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 복지부 양윤성 과장 강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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