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X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강현구)가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15서 전시에 참가하는 업체들의 홍보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

올해 시덱스에는 국내외 300여 업체가 970여개 부스를 설치할 예정. 시덱스조직위에선 행사 참가업체들의 수출 활성화와 해외 딜러들의 원활한 전시상담을 위한 ‘Dealer & Press Day’를 운영한다.

‘Dealer Day’는 전시회가 시작되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모두 진행된다. 시덱스조직위원회에선 시덱스 인터넷 홈페이지(sidex.or.kr)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 ‘SIDEX 2015 참가업체 방문예약’ 시스템을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 측은 해당 시스템이 참관객과 전시업체 간의 활발한 정보교류와 거래실적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선 시덱스 홈페이지(www.sidex.or.kr)에 접속해 전시회안내 메뉴에서 참가업체 방문예약을 클릭한 후, 신청자 정보, 목적 등을 입력하면 전시 참관업체 방문일시 등을 선택할 수 있다.

‘Press Day’는 국내 치과기자재 전시회 사상 시덱스에서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참가업체의 매체 홍보활동을 보다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SIDEX 2015 프레스 브리핑’은 전시회 첫날인 5월 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 측은 “전시회 참가 업체들이 보도진이나 바이어를 대상으로 자사, 혹은 출시 제품 홍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프레스데이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제품 발표회나 기자간담회 등 프레스 브리핑을 원하는 업체는 사전에 배포한 신청서를 작성, 시덱스조직위에 신청하면 된다.

시덱스조직위는 각 매체에 프레스 브리핑 일정을 알려, 정해진 시간과 장소(자사부스 혹은 프레스룸)에서 브리핑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처음 시도되는 ‘Press Day’가 전시 참가 업체의 매체 홍보활동을 보다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