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R&D가 치과계 미래 좌우한다?
골이식재·인상재 등 관련제품도 큰 인기 … 유니트체어 수출 시작, 영상장비 개발도 박차
치과계 블루오션으로 급부상한 임플란트 픽스처. 제조, 판매는 누구라도 할 수 있지만 ‘제대로 된 제품 만들기’는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제품개발에 대한 투자가 그리 녹록치만은 않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스템임플란트가 제품개발에 주력해온 이유는 사용자인 치과의사, 궁극적으론 환자들을 위해서다. 물론 지금까지의 여정이 그리 쉽지만은 않았다. R&D에 있어선 거의 황무지라고 볼 수 있었던 치과계 시장의 특수성 때문이다.
이같은 역경을 딛고 그동안 30여가지가 넘는 픽스처를 개발, 시장에 내놓은 오스템임플란트가 이젠 치과시장서 R&D의 선두주자로 꼽힌다.
‘작은 차이가 큰 차이’라는 최규옥 대표의 뚝심이 일궈낸 성과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전문 임플란트 기업으로 치과계를 선도하는 가운데 임플란트와 시너지를 이룰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도 시장에 내놓고 있다. 뿐만 아니라 끊이지 않는 R&D 투자로 사업영역을 유니트체어, 영상장비 등으로 파이를 확대해 나아가고 있다.
“보철기간 단축에 지대한 영향”
픽스처 / TSIII CA 임플란트
그 이유는 표면활성도가 살아있는 친수성이 뛰어나다는 점과 혈액 젖음성 역시 탁월하다는 부분서 기인할 수 있다. 전에 없던 칼슘(CaCl2) 수용액의 강력한 표면 활성화 에너지가 만드는 탁월한 혈액 젖음성, 그리고 뛰어난 초기골유착 성능으로 치료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전무후무한 임플란트라는 것이다. TSIII CA 임플란트는 임플란트를 칼슘 수용액에 담지해 표면활성을 잘 유지하도록 특별한 방법으로 포장했다.
뛰어난 혈액 젖음성은 혈액을 임플란트 표면으로 끌어당기고 임플란트 표면에 존재하는 칼슘이온이 혈액 중 단백질과의 결합을 증대시킨다. 더불어 혈소판 형성을 증대시켜 빠르게 상처 부위를 보호하며, 회복해 혈병 형성을 일으킨다. 기존 뼈의 조골 세포가 빠르게 형성된 혈병 속 fibrin network를 통해 임플란트 표면으로 이동해 부착, 증식하게 돼 탁월한 골 형성을 얻을 수 있다.
높은 초기고정력을 확인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통해서도 수차례 증명됐다.
“세계 최초 3D 디자인 적용”
멤브레인 / SMARTmembrane
SMARTmembrane은 세계 최초 Pre-formed 된 3D 디자인으로 트리밍은 물론 벤딩이 거의 필요없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고정을 위한 스크류가 필요없고, 툴 없이도 손쉽게 벤딩이 가능하다.
벤딩 시에도 구김이나 주름현상이 거의 없으며, 제거 시에도 걸림현상이 없어 티슈 손상 없이 쉽게 가능하다. 라운드 디자인과 적절한 Rigidity로 외부로부터의 저항에 강하고, Bone Material의 유출도 최소화 시켰다. 뿐만 아니라 Blood Supply를 위한 최적의 Pore로 우수한 골형성을 유도한다. 시술 후 동요도가 적고, 고정이 잘돼 Bone이 힐링되는 동안 훌륭한 멤브레인 기능을 할 수 있다.
“저온열처리, 인체 해면골과 유사한 기공구조”
골이식재 / A-Oss
A-Oss는 인체뼈와 유사한 구조와 특성을 보유한 골이식재다. 인체 해면골은 기공이 연결된 망상형의 구조를 가지는데 A-Oss 역시 저온열처리를 통해 인체 해면골과 유사한 기공 구조를 구현해냈다.
또한 저온열처리를 통해 구현한 미세 구조의 거친 표면으로 신생골 형성을 촉진하는 구조적 특성을 가진다. 이밖에도 우수한 생체친화성으로 성능은 물론 안전성 면에서도 우수한 이식재로 평가받고 있다.
“신생골 유도 빠르다”
골이식재 / Q-Oss, Q-Oss+
‘빠른 신생골 성장을 유도하는 가장 안전한 골이식재’를 표방하는 Q-Oss는 상호연결된 미세기공을 보유하고 있으며, 혈액적심성과 골수복 기능이 매우 우수하다.
체적 유지가 중요한 술식에서 사용가능한 비흡수성 Q-Oss와 골조직 치환이 중요한 술식에서 사용가능한 흡수성 Q-Oss+. 둘 모두 동종골이나 자가골에 mix해 사용하면 동종골과 자가골의 단독 사용시 발생하는 빠른 골 흡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초친수성으로 탁월한 정밀 인상”
인상재 / HyFle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