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계 디지털화 열풍의 현주소를 가늠할 수 있는 학술 세미나가 개최됐다. 디오 임플란트(대표 김진백)가 후원, 신준혁 원장(부산 문중치과)이 연자로 나선 디지털 세미나가 지난달 14일 부산 디오임플란트 본사 7층 대강당서 막을 올렸다.

이번 세미나엔 부산·경남, 그리고 수도권 치과의사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뤄졌다.

이번 세미나는 ‘CAD/CAM 보철 파트; 풀지르코니아로 심미 보철을 말하다’, ‘Surgical guide 파트; 디오나비 또 다른 시작’을 주제로 약 4시간에 걸쳐 심도있게 다뤄졌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서 독보적 임상연구 성과로 학계의 주목을 받고있는 신준혁 원장. 그는 첫 번째 강연서 그 동안의 임상연구 결과와 이를 바탕으로 축적한 지르코니아 보철제작과 임플란트 수술 노하우를 전달하는 촌철살인의 강연을 펼쳐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 두 번재 강연선 디지털 임상 연구가의 입장서 본 서지컬 가이드의 이론적 배경과 그 간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디오나비의 활용법에 대한 객관적인 연구 분석 결과를 제시했다.

그로써 임플란트의 안정적인 식립이란 1차원적 효용을 넘어선 보다 고차원적인 서지컬 가이드 활용법을 제시해 주목받았다.

디오 임플란트 관계자는 “이달부터 수도권과 중부권, 영남권에서 매월 1회씩 디지털과 디오나비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