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교수 해외서 잇딴 러브콜

▲ 김태우 교수
김태우 교수(서울대치전원 교정과)가 세계 곳곳에서의 잇따른 강연 러브콜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김 교수는 지난 22일 미국 시애틀 EH Angle Society of Orthodontis ts의 Northwest component(북서 지부)의 초청으로 출국했다. 그는 해당 지부의 학술대회에서 증례발표를 진행한 후 26일 샌프란시스코의 University of the Pacific을 방문한다.

University of the Pacific에서 김 교수는 3시간에 걸쳐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27일에는 애리조나주 메사에 있는 ASDO대학에서 전공의 진료를 지도한다. 28일에는 ASDO대학에서 강의도 예정되어 있다.

UCLA에서도 김 교수에게 강연과 전공의 진료상담을 요청했다. 그는 29일 UCLA에서 강연을 펼친 후, 다음 날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진료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ASDO와 UCLA에서 진행되는 강연들은 미국 치과의사 보수교육 점수 6점이 부여되는 강연으로, 전공의들뿐만 아니라 미국의 개원의들이 다수 참석해 김 교수의 강의를 들을 것으로 보인다.

2월에는 중동 지역에서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2월 5일부터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사우디아라비아 치과교정학회 학술대회에 Keynote speaker로 초청된 것. 그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방교합 치료법에 대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김 교수는 5월에 미국치과교정학회 초청연자, 9월에는 캐나다치과교정학회 초청연자로 초청되는 등 올 한해 동안 바쁜 해외 스케줄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해외 각국의 강연 요청에 대해 김태우 교수는 “단일 미니임플란트를 이용한 개방교합 치료 방법을 통해서 기존의 악교정수술을 요하던 많은 증례들을 교정만으로 치료할 수 있게 됐다. 그로 인해 이와 관련된 요청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밖에 II급 부정교합의 치료, 턱관절질환을 동반한 부정교합의 치료 등에 대해 주로 강의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덴탈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