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공로 인정

조 교수는 2007년을 시작으로 그간 진행된 강릉원주치대 주최 모든 해외봉사에 11회 참여하며, 몽골, 캄보디아, 베트남 등 열악한 치과의료 환경서 고생하는 수천명에게 의술을 펼쳐왔다.

조 교수는 “우연한 기회에 접하게 된 봉사가 인생을 살며 많은 힘을 주었다”며 “스스로 좋아서 한 일로 표창을 받는 것이 쑥스럽지만, 보다 많은 학생, 교수, 동문들이 봉사의 마음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