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까지 등록접수

더존월드와 스피드덴탈이 공동주최하고, 미국 Ultradent社가 후원하는 맥러플린 박사 초청 서울강연회가 내년 2월 6일 서울성모병원서 열린다. 교정학계 살아있는 전설 맥러플린 박사 방한 소식에 국내 교정계는 벌써부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맥러플린 박사 초청강연은 이번이 3회째로 7회에 걸쳐 진행되는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린다. 미국 현지 연수비용만 2천만원에 달하는 강연을 국내서 부담 없는 비용으로 만나볼 수 있게 기획한 것. 지난해 교정 단독 세미나로는 국내 최대 참가자 기록을 갱신하며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이번 초청강연도 사전등록 단계부터 교정계의 관심이 뜨겁다.

더존월드 관계자는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연수 프로그램을 서울서 직접 들을 수 있다는 점에 많은 교정의들이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라며 “원래 이번 초청강연은 더욱 내실있는 강의를 위해 150명으로 제한해 모집했으나, 신청자가 너무 많아 추가모집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초청강연은 ‘Inter-Arch Treatment Mechanics-PartⅠ- Class Ⅱ Treatment’를 주제로, 맥러플린 박사의 30년간 임상노하우를 발표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많은 교정의들이 임상서 어려움을 겪는 Class Ⅱ Treatment에 대한 명쾌한 임상적 해법을 얻어갈 수 있을 전망이다.

2차 사전등록 마감은 오는 31일까지며 현장접수는 받지 않는다. 자세한 등록문의는 전화(02-777-280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