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성 턱뼈괴사 논문 선정

▲ 김선종 교수
이화여대 연구센터와 연세대 구강외과 연구팀의 논문 ‘Biomarkers for bisphosphonate-related osteonecrosis of the jaw’이 SCI급 국제저널에 게재가 확정됐다. Clinical Implant Dentistry and Related Research는 올해 기준 5년 평균 영향력지수(IF)가 4.348에 달할 정도로 저명하다.

이화여대 난치성 턱뼈 괴사증 치료연구센터 김선종, 김진우 교수 연구팀은 이번 논문을 통해 턱뼈괴사증 환자의 수술전 위험도를 평가하기 위한 표식자로 동물실험 모델을 통해 2가지의 가능성 있는 바이오 마커를 발굴한 것이다.

연구팀은 턱뼈괴사증 동물모델을 개발해 임상적으로 수술 전 적용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를 밝혀내기 위한 한단계 진보한 결과를 발표한 것.

김선종 교수는 “이번 연구는 노령화 시대의 턱뼈괴사질환에서 치과치료 전 위험도를 판별해 환자와 의사에게 예지성 있는 수술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해 환자와 의사에게 혜택이 갈 수 있는 연구”라며 “앞으로 환자의 유전자와의 관계, 치료법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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