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만 3개 문학상 수상 쾌거

정재영 원장(정재영치과)이 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현대시회 시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 원장은 지난달 28일 열린 송년회를 겸한 연찬회장에서 이번 상을 수상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그동안 문학적 활동과 현대시회의 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으며 문학계 인사들로부터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현대시회는 한국문단의 권위 있는 문예지 월간 현대시를 중심으로 한 시인들의 모임으로, 지령 300호를 기념해 이번 상을 제정했다.

현대시회 시인상은 우사한 작품을 발표했거나 우수한 시집을 출간한 현대시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현대시회의 발전에 공헌한 회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수상자인 정 원장에게는 시상과 함께 현대시회 엔솔로지 ‘K-POEM’에 특집면이 마련된다.
조선문학상과 기독교문학상 등 새로운 문학적 지평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다수의 상을 수상해 온 정 원장은 이번 수상으로 올해에만 총신문학상, 중앙대문학상 등 권위 있는 단체로부터 3개의 문학상을 받게 됐다.

정 원장은 한국치과의사문인회 전임회장으로 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ICD한국회 회장 등 치과계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왔다.

또한 현재 한국기독인협회 회장, 한국시문학학술원 원장을 맡고 있다.
이와 함께 다수의 교계신문에 논설위원으로 활발한 필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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