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욱·진상배 원장 연수회

임상턱관절연수회 제 3회 코스가 지난달 18일 신용산역 인근 H&K 세미나실서 종료됐다. 연자로는 김 욱 원장(의정부 김 욱 치과)과 진상배 원장(메디덴트치과)이 나섰다.

20여명의 임상의가 참여한 이번 코스는 지난 9월 20일부터 시작해 5회차로 이뤄졌다. 코스는  강의와 총 20시간에 이르는 실습으로 개원의를 위한 맞춤식으로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불필요하게 어려운 증례보단 실제 개원의들이 접할 수 있는 환자들의 치료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일반 내원 환자 중 턱관절 환자를 잘 가려낼 수 있도록 했다.

이론에만 치우치지 않고, 턱관절 장애의 치료를 위한 스플린트 요법과 보톡스 시술까지 포함한 철저한 실습은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흔히 사용하는 교합안정장치(SS) 뿐만 아니라 급성 관절원판변위 환자에게 사용하면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전방위치교합장치(APS)까지 2가지 장치제작 실습도 이뤄졌다.

아울러 실제 임상증례를 통한 실전훈련, 턱관절장애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건강보험 청구내용까지 교육내용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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