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치대병원 이성복 교수(치과보철과)가 잇따른 해외 치과계 단체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 교수는 지난달 12일 중국 항조우 치과병원 대강당서 진행된 국제학술대회서 특강을 진행했다.

ITI 추천을 통해 이뤄진 이번 학술대회 연자선정은 이 교수를 비롯해 미국의 Dr. Kal Koerner, Dr. PL Child Jr. 등 국제적 연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500여명의 중국 현지 치과의사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서 이 교수는 ‘임플란트 식립수술 후 즉시 부하’에 대해 내실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더불어 소직경 임플란트의 시대로도 짜임새있는 강연을 펼쳐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항조우치과병원 Wang 병원장은 “한국의 발전된 임상 노하우를 진솔하게 전달한 이성복 교수의강연은 이번 학술대회의 백미였다”며 “스트라우만 임플란트 뿐만 아니라 네오바이오텍의 적용 등 한국 임플란트의 발전상을 실질적인 내용 중심으로 발표해 청중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고 감탄했다.

이 교수는 지난달 25~27일 로마서 진행된 EAO와 지난 2~4일 독일 베를린서 개최된 세계장애인치과학회서 초청연자로 나서 특강을 펼치기도 했다.

이 교수는 독일서 ‘고령-장애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철학으로서의 유니버셜 디자인’에 대한 주제로 그만의 노하우를 풀어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교수의 러브콜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이달 말 대만서 ‘임플란트 가철성 보철’을 주제로 강연한다.

뿐만 아니라 내달 말엔 아시아 보철학회서 ‘자석을 이용한 임플란트 오버덴처’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참가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게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