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꽉찬 최희수 원장 ‘돈이 되는 보험강의’

한국치과건강보험연구원이 주최한 최희수 원장(부천21세기치과병원)의 ‘돈이 되는 보험강의’가 다시 한 번 참가자들의 마음을 속시원하게 해줬다.

지난 14일 서울치대병원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쉬는 시간을 아쉬워할 정도로 참가자들의 집중도가 높은 강연이었다. 참가자들은 최 원장의 한마디 한마디를 놓칠 세라 나눠준 교재에 열심히 받아 적고, 휴대폰을 꺼내 필요한 슬라이드를 촬영하기 바빴다.

▲ 이번 세미나는 쉬는 시간을 아쉬워할 정도로 참가자들의 집중도가 높은 강연이었다. 참가자들은 최 원장의 한마디 한마디를 놓칠 세라 눈과 귀를 모두 열고 강연에 집중했다.

최 원장은 이날도 ‘원장이 보험을 알아야 치과가 변화할 수 있다’ 자신의 지론을 기반으로 치과진료행위에 대한 원가분석, 치과경영과 건강보험의 상관관계 등을 하나둘 풀어내기 시작했다.

최 원장은 이날 강연에서 건강보험 개론과 진료별 건강보험청구 원칙에 대해 사례 위주로 꼼꼼히 설명해 준 후 진료과목별 청구항목에 대해 자세히 풀어냈다.

기본진료에서는 초진과 재진의 구분과 기본진료만 청구 가능한 진료내용들을 자세히 설명하고, 보존진료에서는 많은 치과의사들이 잘못 알고 있었던 청구항목을 짚어내 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도록 도왔다.

구강외과 진료와 치주진료 등 각 진료별 특징을 설명하고, 놓치기 쉬운 부분도 하나씩 짚어주었다.

여전히 많은 치과의사들이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임플란트 보험에 대한 부분도 빼놓지 않았다.

최희수 원장은 강연에서 “물론 보험청구액이 증가한다고 해도 비급여 치료로 얻는 수익보다 많아지는 일은 어렵다. 하지만 보험진료가 늘어나면 이와 더불어 비급여 치료 수익도 늘어나는 것은 확실하다”면서 “보험진료를 꾸준히 하고 보험청구액도 함께 증가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환자도 늘고 비급여 매출 역시 함께 증가하는 것을 알게 된다”고 강조했다.

보험진료에 대해 아는 것이 그만큼 중요한다는 것.

한국치과건강보험연구원은 최 원장의 보험강연에 대한 끊임없는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오는 11월 2일에도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정된 등록인원으로 인해 이번 세미나에 등록하지 못한 이들이 많아 다음 세미나 등록인원이 이미 반 이상 찬 상황. 등록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전화(02-334-2815)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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