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를만드는치과 ‘교정컨시어지과정’ 스타트

미소를만드는치과 베테랑 교정스탭 3인이 마련한 교정치과 컨시어지 서비스과정이 지난 20일 첫날 강연을 통해 3회차에 걸친 교육과정의 첫 시작을 알렸다.

컨시어지는 고객의 요구에 맞추어 모든 것을 일괄적으로 처리해주는 가이드라는 의미로, 교정치과 컨시어지 서비스는 교정환자 치료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총괄적으로 가이드해주는 서비스를 뜻한다.
특히 첫날 강연은 참가자들로 하여금 교정치료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교정환자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 이날 강연은 참가자들로 하여금 교정치료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교정환자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교육에 앞서 먼저 교정치과의 특성과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어 박수진 강사가 ‘치과교정영역의 임상용어’를 주제로 본격적인 강연에 나섰다. 박 강사는 각 용어의 의미에 대해 교정치료를 많이 접하지 못한 참가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주었다.
신윤희 강사는 ‘교정진단과정의 준비와 실례’를 주제로 연단에 올랐다. 신 강사는 교정진단 준비를 위해 숙지하고 있어야 하는 핵심사항들을 실제 사례를 들어 짚어주었다.

첫날 강연의 마지막은 이승진 강사가 맡았다. 이 강사는 ‘초진환자의 응대와 상담법’에 대해 전화응대와 내원환자 응대로 구분해 설명했다.

특히 치과를 찾는 마음가짐과 니즈에 있어 교정환자와 일반치료를 원하는 환자가 다른 점을 알려주고, 맞춤형 응대 서비스를 꼼꼼하게 체크해주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고가의 교정치료비 수납 상담을 원활하게 이끌어갈 수 있는 노하우도 공개됐다.

미소를만드는치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치과스탭으로서 교정치과의 특성을 이해하고 환자관리, 치료비 수납관리, 원무행정, 상담 등 교정치과 전반을 관리하는 치과스탭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라며 “교정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서비스 정보에 목말랐던 치과스탭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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