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종 대표원장의 연세우일치과병원(임플란티아치과 천안점)


충남 천안시 쌍용동에 자리한 연세우일치과병원은 이연종 대표원장을 비롯해 9명의 치과의사가 모여 임플란트를 비롯 구강악안면외과, 보철과, 교정과, 치주과, 보존과, 구강내과 등의 치료를 맡아 진료하고 있다. 천안에 터를 내린지 오래전, 천안의 지역 주민들에게는 치료 잘하는 치과, 봉사하는 치과 등 으뜸 치과로 손 꼽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스탭들의 서비스, 치과의 시설까지 모두 Good. 연세우일치과병원을 소개한다.

층별로 분리된 진료실
연세우일치과병원의 규모는 5층 건물의 3, 4, 5층을 사용하고 있어서 개원가의 규모로 따지면 꽤 넓고 크다. 각 진료파트별로 진료실을 확실하게 구분해 두었다는 것이 특징이다.
큰 공간을 활용한다는 것은 자칫 너무 심플한 인테리어가 될 수도 있지만, 이 대표원장의 감각이 적극 반영돼 활용적이면서도 아름다운 공간이 곳곳에 연출됐다.


3층부터 5층까지는 모두 치과병원으로 사용되고 있는 연세우일치과병원을 한 번 훑어 보면, 3층은 접수 및 안내, 영상진단과, 심미보철과, 심미보존과, 치주과, 구강보건실, 방사선실(Dental CT, 파노라마)이 마련돼 있으며 4층에는 구강악안면외과, 임플란트(외과, 보철과), 치과기공실, 방사선실, 연우임플란트임상연구소가 자리하고 있다. 5층에는 치아교정과, 수술실, 특화진료실, 특수진료실, 임상병리실, 레이저연구소가 자리하고 있다.


체어만 총 27대 정도. 체어의 수만큼이나 병원을 내원하는 환자들의 층도 다양한다. 어린이에서부터 어르신까지. 따라서 디자인도 어린이와 어르신을 모두 포용할 수 있는 편안한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구석구석 남는 공간까지도 알차게 활용한 점이 눈에 뛴다.

사진을 전공한 이 대표원장의 감각
수차례의 봉사활동, 사진을 전공한 유쾌한 치과의사로 이미 지역민들 사이에서는 유명인사가 된 이 대표원장. 병원의 분위기 역시 이 대표원장의 감각이 적극 반영됐다. 병원 곳곳에 걸린 사진들과 소품들, 각 층별로 위치하고 있는 상담실과 진료실의 모습에서 이 대표원장의 감각과 센스를 볼 수 있다. 병원을 둘러보는 동안에도 스탭들은 이 대표원장의 감각을 높이 샀다.

스탭들이 꾸미는 세미나실
연세우일치과병원의 이색공간이라 하면 단연 세미나실이다. 큰 규모답게 스탭들도 여러 명. 많은 스탭들이 모이는 공간인 세미나실을 병원 한 켠에 마련했다. 세미나는 병원의 경영에서부터 임상교육까지 다양한 주제로 교육이 진행되며 정기적으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특히 세미나실의 게시판은 스탭들이 직접 꾸며, 병원에 대한 애착심과 자부심을 느끼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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