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 바이오테크
B&L 바이오테크 이인환 대표이사는 “4~5년 안에 국내는 물론 해외 Opturation System의 보편화가 목표”라며 100여명의 치과의사 주주들과 국내외 유저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한단계 도약하는 업체로 이끌어가겠단 포부를 밝혔다.
Opturation System 보편화에 앞장서
그동안 국내시장에서 Opturation System은 보존치료에 꼭 필요한 장비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적인 부담과 적은 관심으로 보편화 되지 못했다. 그러한 가운데 서울치대 백승호 교수가 국내에서 Opturation System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이인환 대표가 생각하는 Opturation System의 보편화가 국내 치과분야의 양적, 질적 발전을 이끌 수 있다는 생각에서 뛰어들며 현재의 B&L 바이오테크가 생기게 됐다.
또한 국내 보존치료분야의 점진적인 발전을 위해 지난달엔 11개 치대에 Opturation System 장비와 Ultra sonic Tip을 기증하는 등 이익보다는 치과계 양적, 질적 발전을 도모하는 업체의 모습을 재 인식시켰다.
이 대표는 “현재의 B&L 바이오테크가 되기까지 많은 치과의사들의 피드백이 성장의 원동력이 됐다면, 이제는 그 피드백을 보답해야 할 때”라며 “이익보다는 치과의사와 환자의 편안한 진료를 위한 우수한 장비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Super Endo α, β에서 Ultra sonic Tip까지
Super Endo α, β의 특장점은 열전달의 신속성과 정확성이 높아 열 손상으로 인한 문제와 짧은 시간에 200도 이상의 목표온도에 도달해 술자와 환자에게 편안한 진료를 보장해 준다.
또한 가벼운 무게와 술자의 편의성을 높인 360도 회전이 가능한 니들은 환자의 치료부위에 따른 술자의 움직임을 최소화 시켜준다.
B&L 바이오테크의 차세대 주력상품인 Ultra sonic Tip 중 임플란트 스켈러팁은 국내외에서 임플란트 전용 스켈러팁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기존의 임플란트 스켈러팁은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져 임플란트 표면의 잔존물 처리시 부러지거나 변형되는 등의 문제로 효용성에 비해 좋은 평을 듣긴 힘들었다.
반면에 B&L 바이오테크의 임플란트 스켈러팁은 세계 첫 금속재질의 스켈러팁 구현이라는 것과, 금속재질임에도 불구하고 낮은 강도의 합금으로 제작돼 임플란트 어버트먼트의 스크래치 없이 임플란트 표면의 잔존물을 깔끔하게 처리해 준다.
B&L 바이오테크 이인환 대표는 “향후 B&L 바이오테크의 로드맵은 R&D 능력 강화, 2013년까지 세계시장 점유율 1위제품 5개 출시, Opturation System의 보편화”라고 밝히며 더욱 멀리 바라보는 업체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