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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1개소 강화를 골자로 8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개정 의료법에 대한 치과계 안팎의 관심이 뜨겁다. 건치신문(대표 전민용) 주최 ‘1인1개소 편법 어떻게 막을 것인가’ 기획토론회가 지난 10일 열린데 이어, 지난 14일 2기 대한네트워크병의원협회(회장 안건영) 공개세미나에서도 개정 의료법에 대한 열띤 토론이 펼쳐지는 등 연달아 관련 토론회가 개최되고 있는 것에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정책
박준응
2012.07.1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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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현지 병원에 방문해 임플란트 수술 하고 돌아오는 국내 치과의사들이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이와 관련해 법적 문제는 없는 것인지 의문을 낳고 있다. 현재 국내의 경우는 잘 알려져 있다시피 의료법상 자신의 명의로 개설된 의료기관이 있을 경우 다른 곳에서 진료를 할 수 없다. 소위 ‘메뚜기 진료’로 불리는 타의료기관에서의 진료는 국내에서 엄연히 불법인 것.
정책
조미희
2012.07.1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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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제조업 등 산업현장에서 받는 줄 알았던 산업안전협회 주관 관리감독자교육. ‘인간존중의 이념하에 근로자의 안전을 증진하고, 기업의 번영과 국가발전에 기여하며, 무재해 산업사회를 강조’한다는 협회의 설립이념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다.
정책
임진호
2012.07.0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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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홍예표)과 하나대투증권이 함께 지난 13일 재단 사무국에서 저소득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 기금 조성 협약식을 가졌다.
정책
남유리
2012.06.2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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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주승용 의원과 한국보건의료인평가원연합회(회장 신재호)의 주최·주관한 ‘의료인 국가시험 합격선 설정 현대화’를 위한 토론회가 지난 19일 국회도서관 내 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토론회 내용은 ‘현행 의료법 시행규칙에 60%로 고정된 합격 기준의 문제점’이 골자였다.
정책
남유리
2012.06.2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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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가에서 구인난으로 허덕이는 경우가 어제오늘 일이 아닐만큼 심각하다. 비교적 수도권은 양호한 편이지만 지방에선 대체할 인력이 시급할 정도. 전국에 퍼진 80여 곳 대학의 치과위생(학)과에서는 매년 면허를 취득한 많은 치과위생사들이 배출되고 있다.
정책
임진호
2012.06.2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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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용귀금속합금을 제조하는 국내 업체 4곳 중 1곳이 금함량이 미달된 제품을 공급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13일 “2012년 1/4분기 시중에 유통 중인 40개 제조 및 수입업체의 치과용귀금속합금 74개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13개 업체의 20개 제품에서 위반사항을 확인하고 판매중지, 회수 및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
정책
조미희
2012.06.2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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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둘러보면 환경의 변화가 빠르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된다. 치과계 또한 진료 술식에서부터 장비나 재료에까지 그 변화가 빠르다. 물론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치과계의 많은 이들이 부단한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다. 문제는 악재가 낀 것인지 하루도 바람 잘 날이 없다는 것이다. 한동안 치과기공사라는 직업은 선호도 순위권에 들 정도로 각광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치과기공계 또한 크고 작은 일련의 사태들로 인해 큰 진통을 겪고 있다. 더군다나 잊을만하면 한 번씩 매스컴을 타는 ‘치과기공사’라는 단어는 기존 현장에서 국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이들의 어깨를 축 늘어뜨리곤 한다.
정책
임진호
2012.06.1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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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기자재협회(회장 김한술)의 공정경쟁규약이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어서 이에 대한 치과계 내부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달 말 공정거래위원회가 치재협에서 요청한 치과기재 거래에 관한 공정경쟁규약 제정안을 승인함에 따라 치과계에서는 이에 따른 대비책을 마련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는 것.
정책
조미희
2012.06.1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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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기재협회(회장 김한술) 공정경쟁규약이 지난 달 31일 공정거래위원회 승인을 통과했다. 공정위서 승인된 규약은 치과계 ‘부당 리베이트’ 처벌 근거로 활용될 전망이며 8월 1일부터 시행될 예상이다.치재협은 이에 따라 이른 시일 내에 규약준수 심의위원회를 구성, 세부운용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봉희 법제이사는 “7월 초까지 심의위원회와 세부운영기준을 마련, 8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치과계서 열리는 학술대회나 여기에 후원하는 업체들은 치재협 심의위원회 심사를 받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정책
서양권
2012.06.0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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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팎으로 좋지 않은 소식만 들려오던 치과계에 오랜만에 낭보가 전해졌다. 세신정밀의 이익재 대표가 지난달 17일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2012 전국중소기업인대회’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해, 치과산업의 위상을 드높이고 나아가 떨어진 치과계의 위상을 다시금 끌어올리는 큰 성과를 거뒀다.
정책
박준응
2012.05.3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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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틀니 급여화 시행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았다. 그러나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남아 있어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진통이 예상된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손영석)는 지난달 25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노인틀니 급여화와 관련해 복지부가 기공수가 분리고시 요구를 묵살한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정책
박준응
2012.05.3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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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농도의 공업용 과산화수소수를 혼합한 불법 치아미백제를 제조, 시술한 치과그룹이 적발돼 치과계 안팎으로 커다란 이슈가 되고 있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달 24일 “불법 치아미백제를 제조, 치아미백 시술을 한 모 치과그룹 산하 치과의사·상담실장 등 43명을 검거(불구속)했다”고 밝혔다.
정책
조미희
2012.05.3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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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열린 2012년도 제1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만 75세 이상 노인의 완전틀니 급여화의 오는 7월 1일 실시와 수가, 본인부담률 등이 최종 확정됐다. 알려진 바와 같이 수가는 치과의원 기준 악당 975,370원으로 본인부담률은 50%다. 이에 따라 치과의원에서 급여 대상자가 완전 틀니를 할 경우 환자가 부담해야 하는 금액은 487,690원이다.
정책
조미희
2012.05.2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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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 뜨면 문 걸어 잠그고 사람 없는 척하면 괜찮다(?) 뜬금없는 소리라고 여길 수 있겠지만 불법 소프트웨어 단속에 대한 이야기다. 1~2인의 최소규모 자영업자에 대해서도 빗겨가기 힘들만큼 철저하게 단속이 이뤄지기에 “세금이 없어서 돌아다니는 것 아니냐”는 마냥 웃기 힘든 이야기들도 떠돈다.
정책
임진호
2012.05.1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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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이 공정위의 ‘과징금 부과’에 조직적으로 대응하기로 결정했다. 치협은 긴급 임시이사회를 갖고, 8가지 대응책을 결의했다. 김세영 회장은 “의료정의 세우는 길은 멀다”며 “공정위의 부당한 결정을 지켜보면서 아직도 우리사회가 상식이 멀리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심정을 토로했다. 김 회장은 또 “이럴 때 일수록 집행부에 대한 회원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지속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정책
서양권
2012.05.1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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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2000년대초부터 학교구강보건실을 운영하며 학령기 아동들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각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 구강보건실을 설치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 보건소에 근무하는 공중보건치의와 치과위생사가 주 1회 이상 방문해 예방서비스 위주의 구강건강관리를 실시하도록 해왔다.
정책
박준응
2012.05.1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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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시간이 5일 앞으로 다가왔다. 대한치과기재협회의 새로운 회장단이 오는 25일 결정된다. 우여곡절 많은 선거였다. 겉으로는 밋밋해 보이지만 물밑 양 캠프의 신경전은 대단하다. 현재까지 판세는 ‘오리무중’이다. 김한술, 김명규 후보는 지난 주 하루 간격을 두고 지방지부 순회를 마쳤다. 지방에서는 김한술 후보가 다소 유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반면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서는 김명규 후보가 조금 앞선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전언. 이를 두고 호사가들은 ‘여촌야도(與村野都)’ 구도라고 판세를 진단했다.
정책
서양권
2012.05.1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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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5억원을 부과 받았다. 사업자단체금지행위 위반 혐의가 적용됐다. 유디치과에 대한 업무방해가 과징금 부과이유다. 공정위는 시정명령도 함께 내렸다.
정책
서양권
2012.05.1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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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노인틀니 급여화’가 또다시 암초를 만났다. 최근 복지부는 잠정합의된 ‘교체주기 5년’ 신뢰를 일방적으로 깼다. 평생 한 번만 급여적용을 인정하겠다고 통보했다.사실 노인틀니 ‘교체주기 5년’은 치과계서도 불만이 많았던 사안이었다. 그러나 원칙이 정해졌기에 치협은 개원가를 설득시키는 작업에 매진했다. 이런 상황속에서 복지부가 일방적으로 말을 바꿨다. 치협에서는 황당할 수밖에 없는 처지다.
정책
서양권
2012.05.04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