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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전용현) 등 경북지역 의료인단체(의사회, 한의사회)가 ‘비급여 진료비 강제 공개’ 정책에 공동으로 반발하고 나섰다.경북지역 3개 의료인단체는 4월 28일 저녁 경북의사회관 4층 대회의실서 ‘비급여 진료비 공개’ 정책에 대한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고, 향후 대응책을 논의했다.이날 행사서 3개 단체는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용 고시는 일선 의료기관의 비급여 정보를 확보한 후, 실손 보험사 측에 비급여 정보를 전달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는 민간 의료기관의 사적 영역을 침범하고, 의료계에 대한 국민 불신을 조장하는 행
치과계는 지금
서양권 기자
2021.05.0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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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한상욱)와 부산의사회, 한의사회가 공동으로 지난 28일 부산광역시 의사회관서 ‘비급여 진료비 자료제출 의무화 고시’의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부산지역 3개 의료단체는 성명서를 통해 “국민의 알권리 명목으로 비급여 진료비 강제 공개는 정부의 의료기관 관리와 통제 수단”이라며 “이번 고시는 숭고한 의료행위를 폄하, 왜곡하여 결국 국민과 의료인 간의 불신을 조장하는 졸속 정책”이라고 지적했다.아울러, 3개 단체는 이번 정책에 대해 ▲국민의 알권리는 현행 체계 안에서도 충분히 가능 ▲의사 본연의
치과계는 지금
서양권 기자
2021.04.3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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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의사협회가 지난 설 선물 논란, 이른바 ‘붕장어 사건’ 늪에서 좀처럼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표면적으론 자체 검증결과 ‘설 선물엔 문제가 없었다’는 게 치협의 공식 입장이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2일 치협이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적으로 밝혔다. 그럼에도 논란은 3개월째 수습이 되지 않은 채 부유 상태다.설 선물 논란은 지난 24일 치협 대의원총회서도 이어졌다. 설 선물로 붕장어를 납품한 업체 관계자는 대의원총회 현장서 ‘1인 피켓 시위’를 펼쳤다. 또한 그는 보건복지부와 공정거래위원회에 민원을 제기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치과계는 지금
서양권 기자
2021.04.3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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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21~26일 6일 동안 온라인 플랫폼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이번 학술대회는 ‘Preparing for the Next 60 Years in Periodontology’ 주제로 기초 치주학부터 최신 임상치료, 디지털 기술, 딥러닝 분석법 등이 총망라되어 펼쳐졌다.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학술대회에는 384명이 사전등록을 마쳐, 연자들의 풍부한 지식을 공유하는 등 열띤 호응을 이끌어 냈다. 주요 강연으론 한승현 교수(서울대 구강미생물학교실)가 연자로 나서 최신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세미나
서양권 기자
2021.04.3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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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위현철)와 카이아이컴퍼니가 지난 22일 경치회관 4층 중회의실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식에는 수원분회서 위현철 회장과 서은표 부회장, 민봉기 총무 등이 함께 했으며, 카이아이서는 정호정 대표가 참석했다. 카이아이는 IT기술로 의료분야 통합전산관리시스템을 개발, 데이터를 분석 처리하는 전문기업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카이아이는 수원시 학생 구강검진 디지털사업(덴티아이)을 위한 통합 전문구강관리 플랫폼 서비스를 지원한다.덴티아이는 해당시스템에 접속하여 문진표와 결과통보서 등을 바로 입력,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업계
서양권 기자
2021.04.2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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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구영)이 지난 28일 8층 대강당서 ‘2020년도 연구부문 우수 교수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였다.‘연구부문 우수 교수 표창’은 올해 새로 제정된 상훈이다. 국내외 치의학 발전을 선도하고 치과병원 위상과 명예를 높이는데 기여한 우수연구자의 학술연구와 우수 논문 저술 장려를 목적으로 수여한다.수상자는 전년도 연구 실적을 심의하여 학술상 3명과 연구상 1명을 선정한다. 올해는 구강악안면외과 이종호 교수(학술상 및 연구상), 치과보존과 서덕규 교수(학술상), 원스톱협진센터 유연지 진료교수(학술상)가 수상했다.다음은 수
대학/병원
서양권 기자
2021.04.2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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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가 주최하는 SIDEX 종합학술대회 사전등록 기간이 5월 14일까지로 연장됐다. 올해 SIDEX 학술대회는 6월 5~6일 양일간 코엑스서 열린다.SIDEX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응호)는 지난 26일 실무회의를 갖고, 사전등록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 조직위는 “지난 12일 시작된 학술대회 사전등록 할인혜택을 많은 회원에게 제공하고자 등록기간을 연장했다”고 밝혔다.이날 실무회의서는 학술대회 참가자 대상으로 제공되는 5,000만원 상당의 경품도 확정지었다. 구체적인 치과기자재 경품으론 △바텍엠시스의 ‘EZ Se
치과계는 지금
서양권 기자
2021.04.2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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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타시스가 신규 3D 프린터 3종을 선보인다. 스트라타시스 관계자는 신제품 ▲오리진 원(Origin® One) ▲H350™ 3D 프린터 ▲F770 FDM® 3D 프린터에 대해 “소량 또는 중간 규모의 최종 사용 부품 제조를 적층 제조 기술로 전환시키는 데 탁월하다”고 전했다.이어 “작년 한 해 제조 관련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총 매출의 25% 이상을 달성했다”면서 “2022년부터 연간 20%의 성장률을 나타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업계
서양권 기자
2021.04.2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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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치과병원 지명관 교수가 지난 25일 열린 대한소아치과학회 종합학술대회서 신인학술상을 수상하였다.소아치과학회는 1959년 설립되어, 현재 1,000명이 넘는 회원을 거느리고 있다. 이날 학술대회는 서울 오스템 트윈타워서 개최되었다.신인학술상을 수상한 지명관 교수는 소아치과학회 학술대회서 ‘Antibacterial effect & cytotoxicity of polymer adhesive film supplemented with 5% NaF’ 주제로 강연했다.지 교수의 이번 연구는 불소함유 접착필름의 상용화를 위한 불소함유 접착필
대학/병원
서양권 기자
2021.04.2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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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치과의사회 임원진은 지난 27일 부산시청을 방문, 박형준 신임부산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서 박형준 시장과 부산지부는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부산지부서 한상욱 회장과 김기원‧이화순‧조수현 부회장, 박이훈 총무, 이창우 재무, 전형식 치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또한 치협 국립치의학연구원설립특별위원회 김형룡 위원장도 함께 했다.이 자리서 부산지부는 ▲치의학연구원 설치 ▲공공의료강화 구강보건인력 의무 배치 ▲노인 치과주치의 제도 등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한상욱 회장은 “부
치과계는 지금
서양권 기자
2021.04.2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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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오는 5~6월 2달 동안 특별프로모션을 진행한다.포로모션 대상 품목은 총 8가지의 각종 네오Kit다. 이중 2~3개 Kit 구매 시 구매가격의 70~75%까지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Sinus Kit류를 구매하면 허영구 회장이 집필한 ‘상악동 고속거상술에 관한 Sinus Book’을 무료로 증정한다.이번 프로모션서 구매 가능한 Surgical Kit 제품으로는 Master/StopDrill/Core Kit 등이다. 또 Sinus Kit 제품은 SCA/SLA/Sinus all Kit가 포함됐으며, Re
업계
서양권 기자
2021.04.2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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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이상훈 회장이 지난 20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회장은 롯데제과 민명기 대표로부터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이날 이상훈 회장은 홍수연 부회장, 이창주 대외협력이사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가 적힌 팻말을 들고 사진을 촬영했다.한편 이상훈 회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대여치 이민정 회장과 소아치과학회 이제호 회장을 지명했다.
단신
서양권 기자
2021.04.2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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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2021 행사가 오는 6월 4~6일 3일간 서울 코엑스서 열린다.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응호)는 학술프로그램과 연자섭외를 마치고, 지난 12일부터 학술대회 사전신청에 들어갔다. 치과기자재전시회 또한 전시부스 807부스 판매 등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특히 조직위는 코로나19 상황서 정부당국의 방역수칙을 능가하는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가동하는 등 ‘Safety First, 안전한 SIDEX’를 약속했다. 다행히도 이번 달 말부터 치과를 포함한 의료기관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되어, 올 SIDEX는 지
치과계는 지금
서양권 기자
2021.04.2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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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이상훈 회장이 지난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성주 간사와 면담을 갖고, 치과계 주요 정책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특히 이날 간담회서 이상훈 회장은 ‘치과 종사인력난 해결을 위해 치과조무사제도 도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이 자리서 이 회장은 “기존 간호조무사제도는 치과분야 교육을 전혀 받지 않은 채 배출되어 인력난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간호조무사 교육과정 중 기본교육 후 의과와 치과분야로 나눠 진료희망 분야의 교육을 집중하는 게 효율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치과간호조무사제도 도입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된다
치과계는 지금
서양권 기자
2021.04.2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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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가 정회원 대상으로 ‘정책동향 메일링서비스’를 시행한다.이번 메일링서비스는 18대 집행부가 추진하고 있는 ‘치과위생사 권익증진에 관한 정책활동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회원들의 보건의료계 정책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정책동향 메일링서비스’는 정부와 국회의 주요 법률안과 입법예고 사항, 새로 시행‧공포되는 법률이나 법령, 정부의 훈령‧고시‧지침 등 보건의료계 법률‧정책 동향과 보건의료 관련 연구동향 등을 주로 다룬다.치위협은 매월 발생하는 보건의료계 정책동향을 모으고, 관련
위생
서양권 기자
2021.04.2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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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치과병원 바이오급속교정클리닉이 지난 23일 센터로 승격됐다. 이로써, 2018년 8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바이오급속교정클리닉은 앞으로 센터로서 역할을 맡게 됐다.경희대치과병원은 지난 23일 센터승격 기념식과 함께, 김성훈 교수의 발명자 보상금 현물 기부 기증식도 진행했다.앞서 김성훈 교수는 바이오급속교정 관련 학교 특허 기술이전으로 받은 보상금 현물 기부 의사를 전해왔다.바이오급속교정센터는 일반교정으로 해결이 어려운 해부학적 문제를 가진 난치성 부정교합 또는 복합적인 안면 구강문제 치료를 위해, 치과 전 영역의 전문교수진 간 협
대학/병원
서양권 기자
2021.04.2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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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의사협회 ‘2021년도 예산안’이 대의원총회서 부결됐다. 치협 예산안은 지난 24일 서울 코엑스서 진행된 오프라인 정기총회서 초유의 부결 사태를 맞이했다. 이로써, 당장 5월부터 새로 시작되는 회기의 사업 차질이 불가피해졌다.이번 예산안 부결 파동은 사무처 노조와의 ‘노사합의서’가 직접적인 원인이 됐다. 전국시도지부장들은 ‘치협 집행부와 노조가 체결한 노사합의서 내용이 반영된 예산안을 승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다.박현수 지부장협의회장(충남지부장)은 “치협 노조와 체결한 ‘노사합의서’는 절차상, 내용상 문제가
치과계는 지금
서양권 기자
2021.04.2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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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의사협회가 상습적인 불법 의료광고 자행 치과에 대한 추가 고발에 나섰다. 치협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경찰서를 찾아, 의료광고 위반한 5개 치과를 상대로 고발장을 접수했다. 이날 고발장 접수는 이상훈 회장과 장재완 부회장, 이석곤 법제이사가 직접 경찰서를 방문하여 제출했다.이번에 고발된 5개 치과의 소재지역은 서울 4개, 경기 1개 치과로 드러났다. 고발당한 5개 치과는 소비자를 현혹하는 비급여 진료할인 등 불법광고를 지속적으로 게재하여 개원가의 원성을 샀다.아울러, 다음 주에는 부산지역 소재 1개 위반 치과에 대해서도 추가
치과계는 지금
서양권 기자
2021.04.2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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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가 소속 회원 31명 이름으로 제기한 ‘비급여 진료비 공개 의원급 확대’ 관련 헌법소원이 적법요건 검토 끝에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에 회부됐다.앞서 서치는 최근 시행된 ‘의료법 45조 2를 비롯한 시행규칙 및 고시’가 헌법에 위배된다는 취지로 헌법소원을 제기하였다. 서치는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공개에 관한 기준’ 등 관련 조항이 ▲치과의사 직업수행의 자유와 양심의 자유를 침해한다 ▲의료소비자의 개인정보자기결정권을 침해한다 ▲과도한 최저가 경쟁을 유도하여 불법 사무장치과 촉발로 의료질서 저해 등을 유발시킨
치과계는 지금
서양권 기자
2021.04.2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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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이 치과의사도 요양병원 개설이 가능하도록 하는 의료법 개정 등 관련 업무를 추진할 ‘치과의사 요양병원 개설 TF’를 본격 가동한다. 이를 위해 지난 20일 정기이사회서 TF 위원 구성을 마쳤다.현행 의료법 33조엔 ‘의사와 한의사만 요양병원을 개설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에 치협은 지난 3월 정기이사회서 관련 TF 구성 안건을 통과시켰다.TF 위원장은 김홍석 부회장, 간사는 김용식 치무이사가 맡는다. 또 김성훈 보험이사와 전양현 수련고시이사, 황혜경 문화복지이사, 박지운 서울대치과병원 교수가 위원으로 참여하게 된다.치협
치과계는 지금
서양권 기자
2021.04.22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