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기공계가 어지럽게 흘러간다. 노인틀니 보험 급여화 등을 포함해 산적한 현안을 풀어내기에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협회 바로세우기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환)’가 지난달 30일 서대문 인근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치기협 손영석 회장의 즉각 사퇴를 촉구하고 나서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기자간담회에는 김종환 위원장(서울회 명예회장
기공
임진호
2012.04.08 17:11
-
‘경쟁과 협동’이라는 단어는 언뜻 매치가 잘되지 않을 때가 있다. 하지만 둘은 현대 사회에 내던져졌으며, 전문분야에서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놓여있다. 각박한 현실 속에서 ‘경쟁과 협동에 의한 상승효과’를 슬로건으로 내건 자리는 당연히 주목받을 수 밖에 없었다. 서울특별시치과기공사회(회장 김장회)는 지난달 2
기공
임진호
2012.03.30 16:59
-
의료관계 행정처분 규칙의 개정안이 지난 19일 전면 시행됐다. 보건복지부령 제 113호에 의거해 시행된 이번 개정안에는 기존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내에 머물던 치과기공업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필히 주목해야 한다. 지난해 6월 20일 보건복지부령 제 62호에 의거해 시행된 규칙에는 ‘치과기공소’가 포함돼 있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적
기공
임진호
2012.03.23 17:35
-
업체들의 치과병의원 스탭 마음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단순히 제품 하나만을 판매하기 위해 환심을 사는 것이 아닌, 꾸준한 수요창출을 이끌어내는 충성 소비자로 만들기 위해서다. 이러한 움직임은 자주 접촉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범위도 넓어지고 있는 추세다. 제품관련 교육부터 이벤트 등 다양한 치과위생사 대상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교육
위생
안성욱
2012.03.23 17:32
-
치위생 학생들의 고학력 ‘붐’이 일고 있다. 치과계 요직 진출을 선언한 것이다. 이는 과거 대학에서 면허만 취득해 개원가 스탭으로서의 근무가 천직이라 여겼던 사고방식의 전환이다. 지난 2002년 연대를 시작으로 개설된 치위생학과는 전국에 79곳. 이중 4년제 22곳, 3년제는 59곳에 달한다. 처음 치위생학과 4년제 도입은 교수요원 양
위생
이재현 기자
2012.03.09 15:48
-
자신이 지닌 재량에 따라 맡은 보철물에 심혈을 기울이는 치과기공사. 이들은 전문 직업인이자 치과의사와 함께 환자의 구강을 책임지는 소임을 다해가고 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기공계는 교육과 임상에서 차이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매년 면허를 취득한 유수의 젊은 인재들이 배출은 되고 있지만 임상 현장에서는 그 모습이 보이지 않고 있다. 이번 2011년도 제 39회
기공
임진호
2012.03.04 23:11
-
치위협이 향후 3년간 김원숙호에 재승선하게 됐다. 지난 18일 홍은동 소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치위협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15대 협회장이었던 김원숙 회장은 단일후보로 나서 대의원 박수를 통해 16대 협회장으로 추대됐다. 지난해 치위생계 숙원사업 중 치위생사 업무현실화 달성 및 면허신고제 등 의기법 개정 통과를 일궈낸 김원숙 회장을 향한 회원들의 두터운 신뢰가
위생
이재현 기자
2012.02.26 16:35
-
일본 노리타케가 주관하고 (주)신구덴탈이 주최한 제 1회 노리타케 세라믹워크콘테스트의 주인공이 지난 19일 결정됐다. 이번 노리타케 세라믹워크 콘테스트는 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했던 기존의 빌드업 콘테스트와는 달리, 진정 프로페셔너를 발굴해 육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작품 및 서류 접수는 지난달 20일 마감했다. 최종 심사
기공
임진호
2012.02.26 16:33
-
기공계가 양극화 되고 있다. 수년 전부터 네트워크 기공소, 동업 등을 통한 윈윈전략으로 기공소 개설을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예전만 하더라도 이같은 경우는 독일, 일본, 유럽 등과 같은 기공계의 선진국에서만 찾아볼 수 있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듯 몇몇 곳에서는 비슷한 시스템을 도입했었지만 초반의 대박을 칠 줄 알았던 기대와는 달리 크게 실효성을
기공
임진호
2012.02.17 17:10
-
치과기공계가 심상치 않다. 현재 치과기공계는 ‘노인틀니 보험의 직접 청구·수령’ 부분으로 인해 가시밭길을 걷고 있다. ‘생존권’을 들며 1인 시위, 집회가 끊이지 않고 열리고 있는 것을 보면 어느정도로 절박한지 알 수가 있을 정도다. A치과기공소장은 “대부분의 소장들은 비싼 장비와 재료 등으
기공
임진호
2012.02.13 08:35
-
수도권 3개 시도회(서울, 경기, 인천)가 합심해 결의한 ‘인증마크제도’. 양질의 보철재료를 사용해 치과 보철물을 제작하고, 국민 구강 보건 및 국민의 보다나은 삶을 위하는 마음과 각 치과병·의원에 한층 높은 수준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추진한 사업에 탄력이 붙기 시작했다. 지난해 말부터 추진해 온 인증마크에 대해 서치기 대표
기공
임진호
2012.02.05 21:54
-
큐프라임치과 김은선 치과위생사는 치과내에서 미스 스마일로 불린다. 항상 밝은 미소를 잃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그녀의 미소는 치과에 대한 환자들의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미스 스마일이란 타이틀도 환자들이 붙여 준 그녀의 두 번째 이름이다. “치과에 내원하는 환자들은 통증과 치료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오죠. 이러한 부분을 감싸 안을
위생
안성욱
2012.01.27 15:31
-
“건강한 치과 보철물 만들고자 하는 치과기공사들의 사명감, 응원해 달라” “치과 보철물 제작하는 치과기공사의 기공료 직접청구는 생존을 위한 당연한 절차다” 터무니 없이 낮은 기공수가, 과다경쟁으로 인해 발생하는 미수금, 치과기공소 폐업 등 치과기공계는 악순환이 이어졌다. 이처럼 생존권을 위협받을만큼 휘청이고 있는
기공
임진호
2012.01.15 13:53
-
매년 찾아오는 겨울. 하지만 치과기공계에 있어 올해 겨울은 유난히도 더 춥다. ‘생존권’을 두고 기로에 서 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서울특별시치과기공사회(회장 김장회)가 이에 결연코 일어났다. 지난달 29일부터 보험공단 앞에서 1인 시위에 들어간 것이다. 첫날인 29일에는 김장회 회장을 시작으로 이철후 수석부회장, 이성옥 대표자 회장이
기공
임진호
2012.01.08 11:41
-
서울·경기·인천회가 ‘치과기공계 생존권’을 위한 합동 결의문을 채택하고 기공계 자정에 활발한 행보중이다. 더 이상 어려워질 수조차 없는 치과기공계. 그 타개책으로 내놓은 ‘인증마크제도’를 전체 치과계의 침체기를 수면 위로 끌어올릴 수 있는 역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회(회장
기공
임진호
2011.12.11 21:40
-
수도권 3개 지부회 합동결의문 채택 … 내년 1월 1일부터 ‘인증마크’ 제도 시행 독극물을 마시고 자살한 기공소장, 회 탈퇴와 폐업 후 국회, 치협, 참여연대 등을 돌며 어렵게 1인시위에 나선 기공소장 등 더이상 어려워질 수조차 없는 치과기공계는 더 이상 나올 한숨도, 물러설 수도 없는 상황이다. 물가상승률에 미치기는커녕
기공
임진호
2011.12.04 12:19
-
치과계는 ‘세일(sale) 중’, 기공계로 번지다 치과계가 온통 세일(sale) 중이다. 일부 치과서는 1년 내내 각종 이벤트를 갖다붙여 진료수가를 연중 할인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부 기공소들의 기공료 ‘묻지마 세일’이 새로운 두통거리로 등장했다. 업계도 마찬가지다.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대다수 치과재료 가격이 오
기공
서양권 기자
2011.12.04 11:52
-
윤은란 실장은 여수모아치과에서 13년 동안 환자들을 접한 베테랑이다. 의원급에서 시작한 여수모아치과가 병원급까지 성장한 데는 그녀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다. 그만큼 그녀의 노력과 열정을 환자들로부터의 존경과 믿음, 구성원들과의 신뢰가 대변해준다. 치과위생사로서 임상에 대한 부분과 더불어 현재의 진료상담실장이라는 위치까지 올랐지만 그녀는 성장중
위생
임진호
2011.11.29 09:33
-
치과기공사가 생존권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섰다. 삭발투혼도 마다하지 않은 그는 피켓을 들고 지난 18일 치협 회관을 시작으로 참여연대, 파고다 공원 등에서 기공료 현실화를 위해 거리로 나섰다.
기공
임진호
2011.11.28 17:42
-
“정답이 없는 분야, 결코 쉽지 않은 분야, 꾸준히 공부해야하는 분야인 것 같습니다.” 지난달 25일 시행된 제 3회 치과건강보험청구사 3급 시험에서 만점으로 공동수석을 차지한 오진아(사과나무치과병원)·정미은(동그라미치과) 치과위생사는 입을 모아 말했다. 이번 시험은 지난 회차보다 대체적으로 난이도가 높아 공동수석을 그것도
위생
임진호
2011.10.16 2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