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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갈등 해소 전략

▲ 김윤정 브레인스펙 공동대표
⑤ 각자의 권리를 확인 할 것- “게임의 규칙에 의해 경기할 것” “권리에 기초한 전략”은 공유된 기대, 정책, 표준 운용절차, 선례와 같은 것에 의존한다. 예를 들어 판사는 의료사고가 나는 경우 어떠한 것이 옳은 것인가를 판단하기 위해 법적 판례와 법의 조항들을 사용한다.

또한 어떤 치과에서는 경영진은 직원들 간의 분쟁을 조정하기 위해 원내의 공식적인 규칙을 적용한다. 권리에 기초한 전략이 공식적인 방법으로만 사용되어야 할 필요는 없다. 일상의 많은 인간관계에서 이전에 합의된 기대는 분쟁해결을 돕는 한 기준으로 이용될 수 있다.

두 사람이 누가 방청소를 할 것인가로 다투는 경우 그들이 이전에 합의한 순번제를 상기시키면서 갈등을 해결할 수 있다. 이러한 기대가 분쟁을 해결하는데 적용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지켜져야 한다. 가) 각 당사자들이 반드시 기대와 정책, 절차, 선례 그리고 분쟁에 적용할 수 있는 규칙을 알고 있어야 한다. 나) 누군가가 예전에 그런 기준이 사용되었다고 주장해야 한다. 분쟁에 관계된 한 개 또는 그 이상의 당사자가 그런 주장을 받아 들여야 하고 또는 결정권을 갖고 있는 사람이 적용 가능한 기준을 사용하도록 명령 또는 지시를 내려야 한다. 다) 그 기준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그리고 공정하게 문제에 적용 되어야 한다.

⑥ 타협 ― “서로가 한 발자국씩 물러서자” 타협을 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극단적 상황 사이에 조금은 수용할 수 있는 완충적 토대가 마련될 때까지 각 당사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 이것은 두 당사자가 양쪽의 중간에서 만난다는 것 또는 두 가지 상황 가운데 서로가 받아들일 수 있는 또 다른 점에서 만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⑦ 상호이득을 찾아라 ― “하나를 위한 모두, 모두를 위한하나” 이는 양쪽이 그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이익을 가져다주는 해결책을 찾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마찰해소의 상호이득 전략 또는 win-win 접근법이라 불린다.

상호이득 전략의 방법을 알아본다면 가) 양쪽이 모두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것 나) 파이의 크기를 늘릴 것- 현재의 자원을 나누려는 시도 대신에 그것들을 증가시키려는 시도로써 창의적 해결책이 도출 될 수 있다. 다) 또 다른 이득을 얻기 위해 하나의 이득을 양보할 것. 라) 자신의 이익과 상대편의 이익 사이에 절충안을 마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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