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투명교정 저명연자 10명이 강연 맡아 … 강의 후 연자와 참가자 즉석 질의응답 진행

한국포괄치과연구회(회장 이철민, K-IDT)가 지난 25일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서 ‘투명교정 One-Day 완전정복!’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K-IDT 학술대회는 최근 개원가서 인기가 높은 ‘투명교정’을 테마로 국내 저명연자 10명을 초빙하여 진행됐다. 학술강연은 투명교정 치료 관련 연자들의 최신지견과 임상증례를 소개하여 2백석 규모 대강당을 꽉 채울 만큼 인기가 높았다.

오전 세션 강의는 서울성모병원 국윤아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김지환 원장과 이춘봉 원장, 김윤지 교수, 안윤표 원장, 백운봉 원장이 연자로 나서 강연을 펼쳤다.

오전 강의 후에는 연자들과 수강생들이 즉석 질의응답을 펼쳤으며, 이 시간에는 예상보다 많은 참가자들의 질문이 쏟아져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진 오후 세션은 이대목동병원 전윤식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강의를 이끌었으며, 강연 연자로는 장원건 원장과 최형주 원장, 채화성 교수, 지혁 원장이 강의를 맡았다. 오후 강연 후에도 연자들과 참가자들의 열띤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학술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강의장 밖에서는 Invisalign, Serafin 등 최첨단 투명교정장치업체와 심미브라켓업체, CAD-CAM 최첨단 기공소 등의 전시도 펼쳐졌다.

이철민 회장은 “포괄치과연구회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투명교정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었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당시 강연 내용과 현재 투명교정 관련 임상과 강의를 비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한편 한국포괄치과연구회는 ‘환자중심의 협진치료로 최상의 치료결과를!’ 모토로 2015년 발족했다. K-IDT는 교정과 포괄치료를 접목하는 주제로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해마다 일본포괄치과연구회(J-IDT)와 학술교류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오는 3월 20일 일본 가나자와서 열리는 제11회 일본포괄치과연구회 학술대회에 K-IDT 대표단이 참가한다. 더불어 한국포괄치과연구회 일부 임원은 일본 학술대회 특강연자로서 강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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