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전국 3개 권역서 치러져 … 통치 포함 410명 레지던트 인원 배정

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구영)가 오는 12월 3일 ‘2024년도 전반기 치과의사 레지던트 선발 공동필기시험’을 실시한다.

이번 공동필기시험은 전국 3개 권역으로 나눠 수도권-충청권-강원권 지원자는 서울인창고등학교, 영남권은 부산대치과병원, 호남권은 전남대치의학전문대학원서 각각 실시된다. 

이날 시험은 스마트기기(태블릿PC)를 활용한 디지털방식으로 오프라인 기반의 SBT(Smart device Based Test)로 진행된다.

2024년도 치과의사 레지던트 배정인원은 통합치의학과 포함 총 410명이다. 이번 시험에는 구강악안면외과, 보철과, 교정과, 소아치과, 치주과, 보존과, 구강내과, 영상치의학과, 구강병리과, 예방치과 등 10개 전문과 레지던트 지원자들이 응시하게 된다.

매년 치과의사 레지던트 선발 공동필기시험은 350여명의 지원자가 응시를 해왔으며, 올해도 비슷한 규모의 지원자들이 응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레지던트 선발 전체 전형 일정은 12월3일 필기시험에 이어 6일 지원기관별 면접을 거쳐 8일 합격자가 결정된다. 추가 모집기간은 12월 11~13일이며 18일 면접 후 20일 추가합격자를 발표한다.

한편 이번 공동필기시험 온라인 접수와 자세한 내용은 치병협 홈페이지(www.kdha.net)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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