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현장서 필요한 치위생 윤리의식 실제사례와 판례 등 담겨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가 치과위생사들의 윤리의식 고취를 위해 ‘치위생윤리’ 교재를 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치위생윤리’ 교재는 206페이지 분량으로 △치위생윤리 △치과위생사의 윤리강령 △치위생 직무윤리 △직무분야에 따른 윤리 △상황별 치위생윤리 의사결정 사례 등 5가지 항목으로 구성됐다.

교재에는 치위생 관련 윤리개념과 다른 나라들의 치과위생사 윤리강령 등이 담겼다. 또한 현장서 자주 발생하는 직무분야 윤리를 진료-보건-산업으로 나누어 정리했다. 여기에 실제 임상현장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법적 판례도 담겨 있다.

이번에 발간된 교재는 지난 2017년 출판을 결의하고, 2018년 교재관련 워크숍, 지난해 ‘직무분야별 윤리에 대한 토론회’를 진행한 후 출간됐다. 또한 전국 치위생(학)과 34명의 전문가들이 집필진으로 참여했다.

한편 치위협은 ‘치위생윤리’ 교재 발간으로 향후 전국 치위생(학)과 윤리담당자 대상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치위생윤리교육 강사과정을 개설해, 보수교육 강사 양성에 나서는 등 치과위생사의 윤리의식 함양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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