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과 함께 경기도 군포 소재 ‘해맑은 마음터’서 봉사

바텍코리아(대표 고영탁)와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은 지난 18일 경기도 군포 소재 ‘해맑은 마음터’서 찾아가는 이동치과 ‘미소 DREAM’을 펼쳤다.

이 사업은 바텍코리아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임직원 28명이 장애인들의 건강한 치아를 위해 봉사자로 참여했다. 구강관리교육 시간에는 장애인 및 시설 직원들도 참석하여 잇솔질 방법, 스케일링과 불소도포 중요성 등을 익히고 장애인 구강관리에 더욱 신경쓸 수 있도록 교육했다.

또한 독립보행이 가능한 장애인들은 이동진료차량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은 스마일재단서 준비한 이동식 스케일러를 이용해 스케일링과 무료진료를 받았다. ‘해맑은 마음터’ 관계자는 “장애인들은 영구치가 늦게 나오는 경우가 많아 불소도포와 실란트 치료 등을 받지 못해 구강건강관리에 어려움이 많다”며 “치료가 요구되는 시점에 스마일재단서 이동치과진료를 실시해줘 매우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맞춰 스마일재단은 장애인들이 앞으로 더 구강관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강위생용품과 교육자료를 시설에 전달하였다. 또한 검진 결과 전신마취 치과진료가 필요한 장애인들에겐 스마일재단의 지원사업에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함께 참가한 바텍코리아 한정수 본부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매우 보람됐다”며 “바텍코리아는 앞으로도 구강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을 찾아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바텍코리아는 2009년 9월부터 효과적인 고객관리를 위해 국내마케팅본부를 바텍코리아로 분사시켰다. 이에 따라 치과용 디지털엑스레이는 물론이고 CAD/CAM 시스템 등 치과운영에 필요한 전문장비를 유통하고 전문인력을 통해 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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