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치대동창회 골프대회서 발전기금 약정 줄이어

경희치대동창회(회장 안민호)가 골프대회를 지난 12일 충주 세일 CC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안민호 회장(12기)과 경희치대 박영국 학장(9기)을 비롯해 91명이 참석했으며, 지준순 고문(2기), 정철민 고문(7기), 김세영 고문(10기), 나긍균 명예회장(10기)도 함께 자리해 후배들과 단합된 시간을 보냈다.

또 이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서치 권태호 회장, 연세치대동창회 장영준 회장, 강주일 부회장, 조선치대동창회 최치원 조직관리위원장, 유동기 원장이 게스트로 참석했다.

이날 골프대회 우승의 영예는 신응범 동문(3기)이 차지했다. 메달리스트는 71타를 기록한 김진한 동문(18기)이, 롱기스트는 278미터를 기록한 김정현 동문(20기)이, 니어리스트는 1.2미터를 기록한 박영규(41기) 동문이 각각 받았다.

한편, 골프대회 후 개최된 만찬에선 나성식 동문(3기), 김경선 동문(8기), 허귀남 동문(9기), 조종만 동문(13기)이 내년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개교 50주년 행사를 위한 발전기금을 약정했다.

박영국 학장이 발전기금을 약정한 동문들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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