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치기공과 동문회 ‘송년의 밤’

원광보건대치기공과 동문회(회장 오삼남)가 지난 19일 청담동 식당서 정기총회를 포함한 송년의 밤을 열었다.

행사는 오정범 총무이사의 사회로 시작해 유정훈 부회장이 개회를 선언했다. 윤서열 부회장은 이번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내외빈을 소개했다.

오삼남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총동문회와 재경동문회의 통합에 대해 설명했다.

▲ 원광보건대치기공과동문회가 정기총회를 포함한 송년의 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선 총동창회와 재경동문회 통합에 따른 명칭통일에 대한 부분이 심도있게 다뤄졌다.

오 회장은 “큰 틀에서 총동문회와 재경동문회가 통합되는만큼 책임감이 무겁다”며 “회무를 비롯해 재무적인 부분에서도 해결해 나아가야 할 부분이 많다. 슬기롭게 해결될 수 있도록 동문회에 회원들의 보다 깊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익산서 한걸음에 달려온 조미향 학과장도 동문의 모교 사랑에 대해 감사를 잊지 않았다.

조 학과장은 “오삼남 회장 집행부가 일궈온 노력으로 동문회는 물론, 모교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며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과 실습과 취업 등도 지금까지처럼 부탁한다”고 전했다.

3부로 이어진 정기총회선 각 의안들이 무리없이 통과됐다. 특히 통합 전 사용되던 ‘재경’의 단어는 향후 활동시 사용하지 않도록 결정됐다.

행사는 송년의 밤으로 이어졌다. 동문들은 각종 레크레이션을 통해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한편 이번 행사 시작 전엔 회원들의 임상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학술세미나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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