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치대병원 진료부 직원 대상

전남치대병원(병원장 김재형)의 환자들을 위한 교육열기가 뜨겁다. 병원은 지난달 18일 진료부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과 감염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친절교육은 ‘감동과 CS’를 주제로 한광용 강사가 강의했다.

한편 같은날 진행된 감염관리 예방교육은 한수옥 간호사가 맡아 최근 병원 내 감염으로 인한 메르스 전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교육으로 이뤄졌다.

특히 한 간호사는 일반적인 예방수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손을 자주, 그리고 꼼꼼히 씻고, 기침은 항상 손수건 휴지로 입을 막고 하는 것을 설명했다. 이어 마스크와 일회용 글러브 착용, 발열과 호흡기 증상자와 접촉을 피할 것도 당부했다.

마지막으론 고열 의심환자는 대중교통을 피하고, 자가용 차량이나 지정 이송차량을 이용해 병원 방문과 진료를 받아야 함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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