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치대동문회 자선골프대회

연세치대동문회(동문회장 장영준)가 제 16회 자선 골프대회를 지난 14일 여주 신라CC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엔 치협 최남섭 회장, 서치 권태호 회장을 비롯해 13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연세치의학 10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경품과 시상으로 풍성하게 마련됐다. 사전등록 시 정원이 일찍 마감되는 등 동문들의 큰 관심 속에서 열렸다. 특히 친목도모 뿐 아니라 자선모금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로 이번 대회가 마련돼 더욱 뜻깊게 진행됐다.

이날 우승트로피는 이준승 동문(16기)이, 메달리스트는 이상영 동문(32기)이 차지했다. 여자부는 구미성 동문(22기)이 우승을, 박광희 동문(25기)에게 여자부 메달이 수여됐다.

또한 기별대항전에선 15기 동문회원들이 1위를, 25기는 2위, 22기가 3위를 차지했다.

장영준 동문회장은 “이번 자선 골프대회는 연세치의학 100주년을 맞아 다시 한 번 동문간 결속을 다지고, 우애를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며 “동문회 행사에 적극 참여해준 동문회원 분들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문회원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동문회는 회원들의 기부금을 장애아 음악교육에 힘쓰고 있는 ‘몸짓과 소리’에 기부했다.

저작권자 © 덴탈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