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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1’… 대형마트에 가면 쉽게 볼 수 있을 것 같은 이 문구를 치과에서 보게 된다면 어떨까? 치과들 간의 경쟁이 날이 갈수록 심해지자 혹시라도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게 아니냐던 농담이 결국 현실로 나타났다. 임플란트 1개 시술 시 추가 1개 무료, 충치치료 2개 시 추가 충치치료 1개는 무료 등의 이벤트로 환자들을 유인하는 치과가 생겨난 것.
개원가
조미희
2012.09.2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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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어린이전문치과에서 충치치료 받던 4살 어린이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치료도중 심장이 갑자기 멈춰 곧바로 종합병원으로 옮겼으나 사흘 만에 숨졌는데요. 당시 ‘어린 환자’는 충치 신경치료를 위한 수면마취 상태였다고.
개원가
<정리 편집국>
2012.09.1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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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넷이 핵심 광고매체로 부상하면서 인터넷을 통해 무분별한 의료광고를 개제하는 경우가 늘어 문제가 되고 있었다.그러나 관련 정부부처의 잇따른 광고 규제로 무분별한 인터넷 의료광고가 어느 정도 감소될 전망이다.보건복지부는 지난달 5일부터 의료광고 사전 심의대상을 확대한 바 있다. 확대된 심의대상 중에는 인터넷 매체도 새로 포함됐다.
개원가
박준응
2012.09.1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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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비를 기준으로 치과를 선택하기 위해 이른 바 ‘의료쇼핑’을 하는 환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진료비 협상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환자들도 늘어나고 있어 개원의들의 또 하나의 고민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카드로 하면 120, 현금으로 하면 100’ 이건 수 년 전까지만 해도 일부 치과에서 환자에게 치료계획을 설명 후 진료비에 대해 이야기해 주면서 하는 말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치과에서 먼저 이런 말을 하는 경우는 찾아보기 어렵다.
개원가
조미희
2012.09.1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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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를 줘야하나”, “얼마를 받아야 하나” 원장들과 치과위생사들의 답 없는 고민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예전부터 존재했던 고민이지만, 장기화되는 불황과 변치 않는 인력난으로 끝없는 물음에 마침표는 언제쯤 찍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
개원가
남유리
2012.09.1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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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장관 임채민)가 지난 12일 제2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레진상 완전틀니 유지관리를 급여로 적용하는 방안을 최종적으로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10월부터 레진상 완전틀니 유지관리도 급여로 전환된다.
정책
박준응
2012.09.1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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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들의 의료지식이 높으면 상담 및 진료과정이 수월하다? ‘천만의 말씀’이라는 것이 많은 의료인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그 말이 허언이 아님은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크고 작은 의료분쟁들이 뒷받침하고 있다.
개원가
임진호
2012.09.1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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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보수교육 논쟁은 ‘현재진행형'이다. 8점 또는 8시간을 놓고 좀체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지부 학술대회서는 회비 미납회원에 대한 등록비 차등적용이 일반적이다. 일부 인준학회 학술대회도 등록비 차별화가 적용되고 있는 상황. 나아가 지방의 일부 분회서는 아예 미가입 회원에 대해서 세미나 등록(보수교육 점수가 부여되는)을 막았다.
회무
서양권
2012.09.1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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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방사선기기 업체의 ‘배째라’ 영업에 개원가 원장들의 속이 문드러집니다. 툭하면 고장나 A/S를 달고살지 않나, 어떤 A/S를 요청해도 새제품 구입만이 ‘진리’이질 않나, A/S비용은 또 왜 그렇게 비싼지… 소규모 영세업체도 아니고 대외적 신뢰도도 어지간해 믿고 구매했는데, 제품불량에 무개념 서비스는 덤? 일관성 있게 네가지(?) 없는 행태만 생각하면 보란 듯 ‘짤라’버리고 싶지만 마땅한 대안제품이 없다는 떨떠름한 현실.
개원가
<정리 편집국>
2012.09.0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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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들의 미수금은 개원의들에게 있어 큰 골칫덩어리다. A 원장은 “줄어야 할 미수금은 늘어나고, 늘어야할 신환 수와 매출은 줄어들어 속이 탄다”면서 한숨을 쉬었다. 개원의들 사이에서는 미수금에 대한 해결책으로 여러 가지 이야기가 오고가지만 사실상 뾰족한 수는 없는 것이 현실.
개원가
조미희
2012.09.0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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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의 개·폐업 소식이 유난히 많은 요즘이다. 물론 경영난 등을 이유로 수년 전부터 폐업 소식이 줄을 이었지만 개업 또한 그에 못지않은 증가세를 보여 전체적인 비율에 있어선 증감이 두드러지지 않았다.
개원가
임진호
2012.09.0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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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러 치과에서 동시에 다른 진료를 받는 환자들이 트러블의 원인이 되며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 환자들의 덴탈 아이큐가 높아지고, 치과 간의 수가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환자도 여러 치과를 두고 어디에서 진료를 받을 것인지 꼼꼼히 따져보는 경우가 일반화되고 있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환자들의 진료 행태가 이상하게 변질되는 부작용이 생겨나고 있는 것. 어설픈
개원가
박준응
2012.09.0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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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치과의사들에게 피해를 입혀 자신의 이익을 높이려는 일부 치과의사들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개원가
조미희
2012.09.0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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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해역’, 까진 바라지 않더라도 개원가 질서를 어지럽히는 ‘역주행’의 작태가 가관입니다. 초절정 블랙코미디를 향해 전력질주하는 듯한. 자신이 대표로 있는 비영리법인 명의를 빌려줘(물론 돈 받고) ‘사무장병원’ 개설하는데 일조(?)한 前 법인대표, 의료인이 아님에도 버젓이 병원간판 내건 간이 배 밖으로 나온 사무장, 고용의사와 작당해 성형외과 환자들을 내과환자로 변신시켜 보험금을 삥땅(?)한 일당들, 운영 중인 의료기관 외에 비영리법인 명의를 빌어 또 다른 병원을 개설해 2개 이상의 의료기관을 운영하며 탈법을 자행한 ‘무늬만 의료인’.
개원가
<정리 편집국>
2012.08.3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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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불경기로 경쟁이 과열되면 효율적인 경영과 의료 서비스의 질적인 향상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환자유치’를 위해 의료기관에선 각각의 여러 시도가 이뤄지는 것. 이런 경우 체계를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는데, 그 방법 중 좋은 예로 꼽히는 것이 바로 매뉴얼이다.
개원가
남유리
2012.08.3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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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신고제 시행 및 보수교육 운영 설명회가 지난달 24일 치협회관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 의료자원정책과 정우진 사무관과 치협 김철환 학술이사가 나서 면허신고제에 대한 개요를 소개하고, 지난 6월 19일 개정된 치협의 회원보수교육규정에 대해 설명했다.
회무
박준응
2012.08.3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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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 면허신고제 시행에 따른 보수교육 점수 관련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들어 논란이 일고 있는 것은 학술행사의 보수교육 점수 부여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이 면허신고제 시행 이전에 비해 강화된 것이 아니냐는 부분이다.
회무
조미희
2012.08.3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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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설치 안내문은 대기실에 부착했고, 차트는 서랍식으로 쓰던 장에 원래 하던대로 보관하고 있어요”A치과 스탭이 아는 개인정보보호법은 이 정도다. 개인정보보호법이 올해 3월 30일부터 시행돼 벌써 6개월에 접어들었지만 민감한 사안이 돼 논란이 된 사안을 제외하고선 정확한 부분들을 모르는 경우가 다수다. 물론 공포 전부터도 의료계의 특성이 고려되지 않았던 터라 원성도 잦았고, 촉각이 곤두서 있었던 곳들이 대다수였지만 그렇지 않은 곳들 또한 적지 않았다.
개원가
임진호
2012.08.3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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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모 산부인과 의사의 사체유기 사건으로 세간이 떠들썩했었죠. 센세이션은 법안발의로 이어져 ‘반사회적 범죄를 일으킨 의료인의 면허를 영구취소 해야한다’는 내용의 법안이 추진 중입니다.
개원가
<정리 편집국>
2012.08.2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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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4개월여의 교정 치료,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제 아래턱이 조금 나온 편이었는데 발치교정을 하면 입이 들어간다는 사실을 몰랐고, 의사도 거기에 대한 일절 설명이 없었습니다. 교정 치료를 진행하면서 입이 점점 들어가고, 심지어는 저보다 교정 치료를 1년이나 늦게 시작한 친구가 저보다 효과가 확실하고 빨리 될 정도로 진행 상황이 너무 느려서 여러 차례 문의를 드렸죠.
개원가
임진호
2012.08.23 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