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홍국 원장, 경희대치과병원(교정과)에 1천만원 기부
2025-07-02 서양권 기자
맨해튼치과 주홍국 대표원장(97학번 졸업)이 지난 달 27일 경희대치과병원 교정과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
주홍국 원장은 “이번 기부는 인정을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모교에 보답하는 차원”이라며 “앞으로 후배 동문들도 이러한 전통을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주홍국 동문의 기부금은 경희대치과병원 바이오급속교정센터의 시설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김형섭 기획진료부원장은 “수술과 일반 교정 사이서 새롭게 개척된 ‘바이오급속교정’은 1979년 경희대치과병원이 개발한 독자적인 치료법”이라며 “경희대치과병원은 동문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지속적인 관심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3년 만에 모교를 방문한 주 원장은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상하이 뉴욕치과병원서 임플란트 진료를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