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위생학회, 2025년 춘계학술대회 성료

한국치위생학회(회장 문상은)가 지난 17일 광주여대 국제회의장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지속가능한 구강건강: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도전Ⅰ’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위생사의 역할에 대한 방향성과 다학제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기조강연은 연세대 김남희 교수가 맡아 ‘지속가능한 구강건강을 위한 지역사회 치과
위생사의 역할과 도전’ 주제로 발표했다. 김 교수는 강연서 지역사회 기반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구강건강 증진의 비전 및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진 초청강연은 전주 미르치과병원 김진 예방센터장이 연자로 나서 ‘임상치과위생사의 역할과 쟁점’ 주제로 현실과 과제를 조명했다.

지정토론서는 ▲대구보건대 이영은 교수의 ‘미래지향적인 학회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제언’ ▲유원대 유자혜 교수의 ‘지속가능한 구강 건강을 위한 다학제적 접근’ 발표와 함께 충청대 김창희 교수와 대한통합치과학회 양춘호 회장이 참여하여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이번 학술대회선 수준높은 다수의 학술 발표가 이뤄져, 총 11팀이 수상의영예를 안았다. 수상자 중 최우수상 2팀과 우수상 4팀은 현장발표로 연구성과를 공유했다.

한편 학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원광보건대 이광희 교수, 대전보건대 민희홍 교수, 강원대 성정민 교수, 원광보건대 김선미 교수가 공로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