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선관위 “신임회장단 6월 14일 임시총회서 선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금자)가 지난 25일 치위협 홈페이지를 통해 제20대 회장단선거 선거일정을 공고했다.

먼저 신임 회장단선거는 오는 6월 14일 임시대의원총회서 이루어진다. 치위협은 회원 직선제가 아닌 대의원에 의해 무기명 수기투표로 진행되는 간선제를 채택하고 있다.

차기회장 출마자 입후보 등록기간은 5월 5~14일 10일간이다. 입후보 대상은 회장 후보자 1인과 부회장 후보자 4인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입후보자 조건은 치위협 임원 또는 시도회장을 역임했거나 3개 이상 시도회의 추천을 받은 회원으로, 치위협 정관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 제한한다.

입후보 예정자는 후보등록 신청서, 이력서, 임원경력증명서 또는 3개 이상의 시도회장 추천서 등 제출서류 전부를 갖춰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또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 등기우편(마감일 18시 도착분까지 유효)으로 보내면 된다. 

만약 입후보자가 복수일 경우 14일 등록마감 후 선관위원과 후보자 측 참관인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서 기호추첨을 진행할 예정이다.

치위협 제20대 회장단선거 관련 공고는 치위협 홈페이지(https://www.kdha.or.kr) 내 공지사항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치위협 차기회장 선거에는 지난 17일 김민정 전 부회장이 공식 출마선언을 마치고 후보등록 준비에 들어갔다. 또한 현 치위협 집행부서는 황윤숙 회장 또는 박정란 부회장이 출마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