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선 전임의, ‘AO Student Travel Grant’ 선정
‘수복 재료에 따른 구강 미생물 군집 차이 분석’ 연구성과 인정
2025-04-14 서양권 기자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한수) 치주과 방은경 교수팀의 최희선 전임의가 3월 27~29일 3일간 미국 Seattle, WA(Seattle convention center)서 열린 미국치과임플란트학회(Academy of Osseointegration, AO) 연례학술대회서 ‘2025 Student Travel Grant’에 선정됐다.
‘2025 Student Travel Grant’는 제출된 논문 초록을 대상으로 연구의 완성도와 주제 적합성을 평가하여 우수 학생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전 세계 지원자 중 30인이 수상자로 뽑혔는데, 국내서는 최희선 전임의가 유일하게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희선 전임의는 방은경 교수 지도아래 ‘치과 보철물, 천연 치아 및 임플란트의 비교 미생물 프로파일링: NGS 기반 연구(Comparative Microbial Profiling in Dental Prostheses, Natural Teeth, and Implants: An NGS-Based Study)’ 주제로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수복재료에 따른 구강미생물 군집의 차이를 분석한 연구로, 임상 적용 가능성을 탐색하는 기초자료로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