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학회, 11월 10일 하반기 학술집담회 개최
‘평생 건강의 중심 치과위생사의 구강건강증진’ 대주제로 펼쳐져 치위협 보수교육 4점(필수 2점) 인정 … 11월 3일 사전등록 마감
치위협 산하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가 오는 11월 10일 비대면 방식으로 하반기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행사는 ‘평생 건강의 중심 치과위생사의 구강건강증진’ 대주제로 저명연자들을 초청하여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치과위생사 보수교육 점수 4점이 인정되고, 이중 2점은 필수교육 점수가 포함되어 있다.
이날 학술강연 첫 번째 연자는 박정철 원장이 나서 ‘치과 영역 수술-최신 트렌드와 주의사항’ 주제로 강의한다. 연자는 강연서 치과서의 최신 수술 트렌드를 짚어 보고, 수술 경향 검토 후 관련 술식은 물론 사용재료, 주의사항 등을 자세히 설명해 줄 예정이다.
이어지는 두 번째 강연은 이효설 교수(경희대 소아치과)가 강연을 맡아 ‘장애인 건강권과 장애인 치과진료’ 주제로 강의한다. 이 교수는 이번 강연서 장애인의 개념과 국내 치과 관련 장애인 제도, 장애인 건강권의 목적, 장애인 치과주치의 제도, 장애인 치료임상 등에 관한 내용으로 강의를 펼칠 계획이다.
대한치과위생학회 관계자는 “올해 학회는 임상치과위생사들의 업무확장과 대내외 변화에 따른 업무의 다양성,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방법 등을 제시할 예정”이라며 “이번 비대면 교육서도 치과위생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주제의 학술강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치과위생학회 학술집담회 등록마감은 11월 3일까지다. 등록은 무통장 입금만 가능하고, 대한치과위생학회 홈페이지(www.kadh.or.kr)서 신청할 수 있다. 이밖에 자세한 내용이나 세부사항은 이메일(kadh1944@naver.com)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