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 장애인 구강교육자료-구강용품 지원사업 마쳐
2017-12-26 서양권 기자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전국 43곳의 장애인 복지기관에 구강교육자료와 구강위생용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구강건강관리에 필요성을 느끼는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43개 기관 1,872명에게 구강교육자료와 구강용품이 지원되었다.
교육자료와 용품을 지원받은 장애인 복지단체 관계자는 “장애인들은 신체적 불편함으로 치과치료 받기가 어려운데, 이번 행정안전부와 스마일재단의 지원으로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스마일재단 나성식 이사장은 “장애인은 치료만큼이나 중요한 게 예방”이라며 “앞으로도 스마일재단은 다양한 방식으로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