낱개판매 동일가격 적용 … 종합 유통체계 완성

샤인덴탈이 SIDEX 2012 전시회를 통해 임플란트 픽스처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치과기자재 유통 완성에 첫발을 내딛었다.
샤인덴탈은 지난 해 말부터 임플란트 보철물을 성공적으로 공급한데 이어, 이번 SIDEX 2012 전시회를 시작으로 임플란트 픽스처 판매를 본격화한다고 밝힌 바 있다.
임플란트도 다른 치과재료와 마찬가지로 국내 개원가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보편화된 제품으로 성장한 만큼 전문적인 유통회사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합리적으로 공급하는 시기가 됐다고 판단했던 것.
이번 전시회에서는 샤인덴탈의 이러한 판단이 적중했다는 것을 알리듯 큰 성과가 나타났다.
‘이제 픽스처도 샤인덴탈!’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별도로 마련한 임플란트존에 연일 수많은 치과의사의 방문이 이어진 것.
각 임플란트 시스템별로 해당 제조사를 통해 별도로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서 벗어나, 이제 임플란트 픽스처도 일반 치과재료처럼 간편하고 편리하게 샤인덴탈에서 한 번에 구입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샤인덴탈은 개원가의 임플란트 재고부담을 없애기 위해, 패키지 판매를 지양하고 단 한 개의 제품이라도 합리적인 가격에 고객이 필요할 때마다 언제 어디서나 공급한다는 방침을 밝혀 왔기에 개원의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웠다.
또한 샤인덴탈은 이번 시덱스에서 임플란트 시스템은 물론 골이식재, 맴브레인 등 Biomaterial 제품과 연계한 새로운 개념의 상품 구성을 선보이며 판매에 있어서도 큰 성과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샤인덴탈 관계자는 “이제 임플란트 픽스처까지 취급 품목을 확장함으로써 드디어 치과기자재 유통을 완성하게 되었다”면서 “그야말로 고객이 원하는 모든 치과기자재를 공급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제1의 치과기자재 유통 전문 기업으로 다시 한 번 거듭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샤인덴탈은 지난 해에 이어 이번 시덱스에서도 ‘샤인덴탈 100대 상품관’을 별도로 운영해 샤인덴탈 100대 상품에 대한 여러가지 실속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샤인덴탈 측은 “이번 전시회에서 보여 준 고객의 높은 관심과 열띤 호응을 통해 유통 전문 기업으로서의 소명의식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면서 “임플란트 유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고객이 필요로 하고 원하는 모든 상품을 가장 경쟁력 있게 공급함은 물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로 보다 깊이 있는 고객 신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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