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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속 뿌리내린 ‘인정의제’주요학회 90년대 경쟁적 도입 … 인정의 최다배출 학회는 ‘보철학회’

 

지난해 국감에 이어 올해 국감에서도 치과계의 부정적인 치부가 그대로 드러났다. 특히 매스컴을 통해 안 좋게 부각되는 것에 대해 인식전환이 시급함을 인지,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현 시점에서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신뢰있는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치과의사의 모습니다. 서비스도 중요하지만, 치과의사로서의 본분인 진료에 대한 전문성을 함양시켜야 한다는 데 입을 모으고 있다.
A치과 원장은 “국회에서도 조차 치과에 대한 부정적인 측면이 언급되는 등 논란의 중심이 되는 데 치과의사로서 책임이 없다고는 할 수 없다”며 올바른 진료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이야기 했다.
이를 개선하고 올바른 치과진료를 하기 위해서는 치과계 각 학회에서는 인정의, 혹은 인증의 등의 다양한 제도를 실시. 올바른 치과진료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각 학회마다 빠르게는 90년대 초반, 늦게는 2004~5년쯤 인정의 제도를 도입,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가장 빠른 곳은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다. 91년도 시작으로 총 1,362명의 인정의가 활동하고 있으며, 인정의를 교육하는 지도의도 260명이나 된다.
대한치과보철학회도 많은 인정의들이 활동 중이다. 1,834명의 인정의를 보유하고 있으며, 학회 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치과교정학회 역시 96년을 시작으로 1,468명의 인정의가 활동을 하고 있다.
그 밖에도 보존학회가 781명, 치주과학회가 약 900여명, 소아치과학회가 646명, 교합학회가 403명의 인정의가 활동 중이다.

 

   


한편 이식학회는 2000년부터 인정의 제도를 도입, 현재 206명의 인정의가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부터는 인정의들을 교육하는 교육의제도를 시행 초대지도의 심사위원을 포함한 16명의 지도의가 올바를 치료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각 학회마다 인증의, 혹은 인정의가 되기 위한 조건들이 있다. 각 학회마다 시험을 치르거나, 일정의 교육점수를 이수, 혹은 참여해야 인정의 자격이 부여된다. 공통된 사항은 3년 이상의 회원자격이어야 한다는 점이다.


인정의 자격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학회 인정의 교육을 이수하거나 들어야 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단, 악안면성형재건학회는 갱신조건 없이 인정의 자격을 부여, 활동할 수 있다.
전문의제도와 함께 의견이 분분하긴 하지만, 현재 치과계 현실로 받을 때 학회 인증의 제도는 올바른 진료로 갈 수 있는 정도의 길이다. 학회 내에서의 교육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활동한다면 진료의 참뜻을 알지 않을까 싶다.
한 학회장은 “치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법질서에 맞는 안전한 진료 여건을 마련하는데 인정의 제도는 필수”라고 이야기 하며, “현재 어려운 치과계에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도 있는 제도라고 조언했다.

채수정 기자  csj@dental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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