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치과경영세미나

대구 예치과 주상돈 원장의 新치과경영세미나가 덴티스 서울 영업본부에서, 사전에 준비한 40여개의 좌석이 모자랄 정도의 많은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3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세션 Ⅰ에서 치과의 새로운 블루오션은 환자 상담에서 비롯된다고 말하고, 효과적인 상담을 위한 다양한 노하우들을 강의했다. 주상돈 원장은 “새로운 환자에 집중하면서, 치료 계획에 환자를 참여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치주치료를 비롯한 포괄적 치료를 통해 환자의 만족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치과의 수익도 창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션 Ⅱ에서 주 원장은 상담 동의율을 높이기 위한 여러 가지 미디어 활용방안에 대해 강의했는데 “치과 대기실에 대형 모니터를 2대 설치해 환자들에게 병원 홍보와 휴식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하고 그게 어렵다면 전자 사진첩을 비치해 다양한 사진들을 환자들이 볼 수 있게 하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그것도 어렵다면 환자들이 편하게 쓸 수 있는 낙서장이라도 준비하라고 조언했다.

세션 Ⅲ에서는 complete osteotomy 및 wide 임플란트(SAVE)를 이용해 30분 만에 끝내는 상악동 거상술, I-fix를 이용한 환자 만족도 향상시키, CAD/CAM을 이용한 원가 절감방법 등을 강의했다.
이번 강의는 500여장이 넘는 슬라이드를 통해, 다양한 사진 자료, 동영상 자료와 함께 강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형욱 기자 khw@dental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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